□ 보은군, 곤충산업 상생 발전을 위한 업무 협약 체결 보은군은 26일 곤충산업 상생 발전을 도모하고 지속 가능한 교류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은 △축산물품질평가원 충북지원, △충북대학교 농업생명환경대학, △농업회사법인(주)Go소해(청주시 청원구), △㈜동명양행(대전광역시 대덕구), △㈜또르르(대전광역시 대덕구) 등 5개 기관·단체 및 기업체가 참석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곤충농가 육성 △곤충산업 거점단지 조성 공모사업 △곤충산업 연구개발 및 기술자문 △곤충산업 사육기술 지원 △곤충산업 제품개발 및 판매 연계방안 모색 등이다. 각 기관은 전문적인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축산물품질평가원은 정책 홍보 및 지원, 충북대학교는 연구개발 및 자문, (주)Go소해, ㈜동명양행, ㈜또르르는 제품개발 및 판매와 관련 내용을 중점적으로 협력할 계획이다. 국내 곤충 생산·가공업 신고는 2012년 908개소에서 2021년 기준 3,012개소로 증가했으며, 곤충은 다른 축종 대비 탄소 발생량도 적고 바이오·화장품산업의 소재로 다양하게 활용되며, 반려동물의 사료로 활용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각광받고 있는 산업으로 군은 이번 협약을 통해 농가
1. 군민과 함께 위기 극복하며 영동의 새로운 청사진 제시 정영철 군수, 내년도 예산안 제출에 즈음한‘시정연설’ 정영철 영동군수는 26일 제329회 영동군의회 정례회에서 2025년도 예산안 제출에 즈음한 시정연설을 통해 영동군의 새로운 비전과 도약을 위한 군정 방향을 발표했다. 정영철 군수는 이날 군의회 본회의장에서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영동군 발전의 전환점으로 삼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또한 민선8기 후반기를 맞아 새로운 각오와 도전정신으로 날마다 새로운 변화를 이루겠다는 의지를 담은 ‘영동일신(永同日新)’을 내년도 신년화두로 밝히며 군정 운영 방향과 예산안을 설명했다. 정 군수는 먼저 군정 성과로 △3년 연속 국·도비 예산 증가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 조직위원회 출범 △농림축산식품부 스마트팜 조성사업 선정 △국립 보훈요양원 유치 △풍수해생활권 정비사업 선정 △영동포도축제 및 난계국악축제의 전국적 인정 등을 언급하며, 이는 군민과 의원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 덕분이라고 밝혔다. 이어 2025년은 영동군이 그간의 노력을 바탕으로 가시적인 성과를 창출하는 한해가 되도록 군정 목표를 성실히 추진하겠다는 각오를 다지면서 군정방침에
1. (재)영동군민장학회, 2024년 장학생 선발 및 2025년 예산 편성 올해 1,114명 장학금 지원 및 내년도 24억4500만원 예산 편성 (재)영동군민장학회는 25일 영동군청 상황실에서 제3차 이사회를 개최하고 2024년 장학생 선발과 2025년 기금 운용 및 사업계획을 확정했다. 올해 장학금 신청자는 총 1,170명으로, 심사를 거쳐 1,114명이 최종 선발됐다. 우수장학생 605명을 비롯해 특기장학생 49명, 3자녀 이상 다자녀 장학생 351명, 장애·북한이탈·다문화 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희망장학생 82명이 포함됐다. 특히 우수장학금 분야에서는 소득 기준을 폐지하고 성적 우수자를 모두 선발하며 학생들에게 보다 폭넓은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올해 신설된 다자녀 및 다문화자녀 장학금 제도를 통해 더 많은 학생이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지급되는 장학금은 △대학생 150만 원 △고등학생 50만 원 △중학생 40만 원 △초등학생 30만 원으로 총 8억 6,680만 원에 달한다. 이는 지난해보다 4억 6,700만 원 증가한 금액으로 721명의 학생이 추가로 수혜를 받게 됐다. 2025년에는 총 24억 4,500만 원 규모의 예산을 편성해 장학사업을 확대
□ 보은군, 2024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성황리 마무리 보은군은 노인들의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과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3월부터 추진한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이 참여자 한마음대회를 끝으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25일 밝혔다. 올해 수행기관인 (사)대한노인회보은군지회(지회장 이범로)와 노인장애인복지관(관장 박종분)은 각각 이번 달 5일과 22일 한마음대회를 개최해 올 한 해 고생한 일자리 참여자들을 격려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두 수행기관에서는 총16개 사업 1,554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했으며, 노인 일자리 담당자 11명을 배치하는 등 노인들의 지역사회 봉사와 일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했다. 군은 노인일자리 사업으로 △9988행복지키미 △경로당 운영도우미 △지역환경 개선사업 등 다양한 복지시설 서비스 지원을 통해 돌봄이 필요한 노인들을 케어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는 등 일자리 참여자와 수요처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했다. 군은 2025년은 올해보다 200여 명 증가한 1,700여 명, 12명의 노인일자리 담당자를 배치하여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최재형 보은군수는 “참여한 모든 어르신들이 큰 사고
추가. (사)한국광물학회, 영동일라이트 발전 심포지엄 개최 (사)한국광물학회는 11월 22일 과일나라테마공원 내 학습관 2층에서 미래 천연광물 K-일라이트 명품 메카조성을 주제로 ‘24년 영동일라이트 발전 심포지엄’을 개최하였다. 심포지엄에 한국세라믹기술원, 한국지질자원연구원 등 공공기관 및 대학교, 일라이트 관련 기업체 대표자 100여명이 참석하였다. 본 행사는 2021년 11월 23일 영동군은 (사)한국광물학회와 일라이트 연구 활성화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에 따른 것이다. 이번 심포지엄은 우리 군이 추진 중인 일라이트 연구 성과인 영동일라이트 국제표준시료 등재, 식품첨가물 공전등록 및 일라이트 산업적 활용방안 등을 주제로 관련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실질적인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논의의 장을 제공하였다. 이날 주요 내용은 △영동 일라이트의 국제 표준화와 일라이트 사업화의 개연성 △일라이트의 광물학적 이해, △영동 일라이트 자원량 평가방법 △천연광물 일라이트의 이해 및 연구성과 △일라이트 식품첨가물 공전등록 추진현황 등 4개 주제로 일라이트 관련 연구발표가 있었다. 앞으로 영동군은 영동 일라이트 기초연구 및 일라이트 산업 육성을
한국한의학연구원, 영동군 상촌면 주민 대상 한방 의료봉사 펼쳐 한국한의학연구원은 지난 11월 21일부터 11월 22일까지 2일간 상촌면민을 대상으로 한의학 건강관리 강연 및 한방 의료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한국한의학연구원 원내 한의사, 소속 직원 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상촌면사무소 2층 대회의실에 진료본부를 차렸으며, 상촌면 주민 100여명을 대상으로 건강·의료상담과 함께 침·뜸 치료, 한약 처방 등 한의약 진료를 실시하고 주민들의 건강을 보살폈다. 한방 진료를 받은 이모씨는“허리 통증으로 고생을 많이 했는데, 침을 맞고 한결 나아졌다. 꾸준하게 치료를 받아야겠다”며“친절하게 치료해 주셔서 감사하고 나이 많은 노인들에게 꼭 필요한 복지 서비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진용 한국한의학연구원 원장은“한방 진료를 받고 만족해하시는 어르신들을 보니 보람을 느낀다”며 “짧은 시간이었지만 상촌면 주민들이 원하는 의료서비스가 잘 제공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상촌면장 서병영은 “상촌면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귀한 시간을 내서 의료 봉사활동에 나서준 한국한의학연구원 원내 한의사분들과 소속 직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면에서도 지속해서 맞춤형
1. 도로 관리는 영동군처럼! 3년 연속 도내 최강 입증 충북도 도로정비 평가 3년 연속 최우수 영예, 269개노선 478km 꼼꼼히 관리중 충북 영동군의 선진 도로관리 능력이 도내 최고임을 입증했다. 22일 군에 따르면 영동군은 최근 실시한 2024년 충청북도 도로정비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충북도는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12일까지 도내 11개 시·군의 시·군도 및 농어촌도로 2,493개노선 10,457km에 대하여 △도로보수 △안전관리 △시설물 청결상태 등 12개 항목에 대해 평가를 시행했다. 그 결과 영동군은 단연 돋보이는 행정 능력으로 지난 2022년부터 3년 연속‘최우수기관’의 타이틀을 얻었다. 영동군은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도로 파손 및 균열 발생 시 즉각 보수를 시행하고, 노면 불량 구간에 대한 재포장 공사를 통해 교통 편의와 안전 관리에 기여했다. 또한 여름철 폭염을 대비해 시가지 중심 도로에 차열 도색재를 도포해 노면 온도를 약 6℃ 낮추는 등 쾌적한 도로 환경 조성에 노력했다. 특히 여름철 인명 사고 예방을 위해 관리 중인 6개 지하차도에 원격제어 시스템을 연계한 진입 차단 시설을 설치, 기상 특보 시 자동으로 진입을 차단
□ 최재형 보은군수, 중부내륙특별법 개정 챌린지 동참 최재형 보은군수는 22일 중부내륙연계발전지역 지원에 관한 특별법(이하 중부내륙특별법) 개정 챌린지에 동참하며 특별법 개정의 필요성을 알렸다. 이번 챌린지는 중부내륙특별법의 조속한 개정을 통해 중부내륙 지역발전과 주민들의 권리 회복을 촉구하기 위해 충북 11개 지자체의 시장·군수와 15개 충북도 출연기관장이 동참하고 있으며 최재형 군수는 황규철 옥천군수의 지목을 받아 참여했다. 최 군수는 ‘중부내륙지역의 간절한 염원, 중부내륙특별법 개정’이라는 슬로건을 들고 특별법 개정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보은군은 수자원 보호 및 백두대간 보전을 위한 여러 규제로 인해 저하 되었던 지역발전을 도모하고 낙후된 지역의 불균형 해소 및 지역소멸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특별법 개정 필요성을 지지하고 있다. 최재형 군수는 “중부내륙특별법 개정이 보은군을 포함한 중부내륙 지역이 처한 현실적 제약을 해결하고 지역 경쟁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중부내륙 지역이 국가 성장의 중심축으로 도약하고 보은군민뿐 아니라 중부내륙 지역 주민 모두가 고른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군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 보은군, 모두 편한 경사로 지원사업 1호점 현판식 가져! 보은군은 21일 조은가 제빵소에서 ‘모두 편한 경사로 지원사업’ 1호점 현판식을 가졌다. 모두 편한 경사로 지원사업은 편의시설 설치 의무에 해당하지 않는 소규모 다중이용시설의 주출입구와 지면의 높이 차이를 없애기 위해 경사로 설치를 지원하여 보행 약자의 이동 편의 증진을 위한 사업이다. 군은 지난 8월부터 신청·접수를 받아 현장 실사 및 심사를 통해 음식점, 약국 등 10개소를 선정했으며, 조은가 제빵소를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설치할 예정이다. 군은 비스듬한 경사로를 설치함으로써 휠체어 이용자 외에도 노인, 임산부, 유모차 이용 부모 등 보행 약자의 편의시설 이용 접근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재형 보은군수는 “모두 편한 경사로 지원사업이 보행 약자분들에게는 큰 효과를 줄 것으로 기대된다”며“앞으로도 장애인들을 위한 다양한 복지정책과 보행 약자 편의성을 제공해 장애물 없는 보은군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충북주거복지 사회적협동조합, 보은군에 이웃사랑 현금 기탁 충북주거복지 사회적협동조합은 21일 보은군청을 방문해 겨울철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현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 충
1. 클라우드 기반 ‘마켓영동’, 안정성과 효율성 UP! 충북 영동군이 운영하는 지역 농산물 온라인 쇼핑몰 ‘마켓영동’(marketyd.co.kr)이 민간 클라우드 시스템을 구축하며 운영 효율성을 크게 향상시켰다. 21일 군에 따르면 클라우드 시스템 도입을 통해 접속량 급증 시에도 신속하고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 사용자 경험 개선과 운영 안정성 강화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았다. 마켓영동은 영동군에서 생산된 농산물을 전국 소비자에게 공급하기 위해 지난 7월 설립된 온라인 쇼핑몰이다. 현재 69개 농가가 입점해, 271개의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10월말 기준 누적 판매실적 8천 3백여만원을 기록하며, 지역 농가 소득 증대와 소비자 만족을 동시에 달성하고 있다. 특히 △영동포도 △곶감 등 영동 특산품이 주요 판매 품목으로 자리 잡고 있다. 마켓영동은 특별 프로모션이나 이벤트 진행 시 급증하는 접속량으로 인해 서버 과부하와 서비스 지연 문제가 발생해왔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군은 민간 클라우드 서비스를 도입, 유연한 자원 배분과 자동 스케일링 시스템을 통해 이러한 문제를 해결했다. 클라우드 시스템의 주요 기능은 접속량에 따라 서버 자원을 조정하는 자동 스케일링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