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영동군, 제19회 추풍령가요제, 내달 31일 개최 충북 영동군이 오는 8월 31일 영동레인보우힐링관광지 특설무대에서 영동포도축제와 연계해 ‘제19회 추풍령가요제’를 개최한다. 2024 영동포도축제 기간(8월29~9월1일)에 열리는 이번 가요제는 영동군이 주최, 영동문화원과 CJB청주방송이 주관한다. 군은 포도향기 가득한 과일의 고장에서 관광객과 군민들이 한데 어우러진 가운데 축제 분위기를 드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가요제는 1970.1.1. ~ 2008.12.31.까지 남녀 출생자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8월 14일까지 참가자를 접수한다. 다만 가수협회 회원 등록자 및 본 대회 본선 진출자는 참가가 제외된다. 신청은 8월 14일 까지이며, 영동군 홈페이지(www.yd21.go.kr) 또는 영동문화원 홈페이지(yeongdong.kccf.or.kr)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영동문화원으로 방문하거나, 이메일(munhwayd@hanmail.net)로 신청하면 된다. 전화 신청은 불가하다. 이후 8월18일 영동복합문화예술회관에서 예심을 거쳐 본선참가자 10명을 선정할 예정이다. 대망의 본선은 오는 8월 31일 오후 7시 30분 영동레인보우힐링관광지
□ 보은군, 취약계층 농가를 위한 하반기‘일손 지원 기동대’참여자 모집 보은군은 일손이 부족한 군내 취약계층 농가를 지원하기 위해‘하반기 일손 지원 기동대’ 근로자와 지원 대상을 모집한다. 군에 따르면 일손 지원 기동대는 재난 및 질병 등으로 일손 부족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농가 및 고령 농가 등에 3인 1조로 꾸려진 기동대를 지원하여 인력난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된 사업으로 올 상반기에만 142개소의 농가에 183회 투입되며 농민들에게 큰 힘이 되었다. 군은 오는 31일까지 일손 지원 기동대(일할 사람)와 지원받을 농가(일할 곳)를 모집한다. 모집을 통해 일손 지원 기동대 조장 3명, 조원 6명 등 모두 9명을 선발하고 8월 19일부터 본격적으로 농가 일손 지원에 나선다. 지원 대상자는 △재난·재해·부상·질병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 △만 75세 이상 고령 농가, 여성 농가, 장애인 농가 등 취약계층 농가 △인력난을 겪고 있는 쌀 3㏊, 과수 1㏊, 화훼 0.3㏊, 채소 1.5㏊ 미만 등을 경작하는 소농 등이다. 곽동순 일자리지원팀장은 “취약계층 농가의 큰 호응 아래 상반기 일손 지원 기동대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었다”며 “앞으로 다가올 수확철 등
1. 정영철 군수, 수해 복구비 및 지역현안 특별교부세 확보를 위한 세종청사 방문 정영철 영동군수는 지난 19일 최근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복구비 및 지역현안 특별교부세 확보를 위해 세종정부청사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영동군의 발전과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여러 주요 사업에 대한 특별교부세 지원과 빠른 수해 피해 복구비를 건의하기 위해 추진됐다. 정 군수가 건의한 특별교부세 사업은 △고순도 일라이트 지원시스템 구축사업(총110억·특교20억) △심천면 노인복지회관 신축(총10억·특교10억) △영동읍 회동리 공공하수도 설치사업(총6억·특교6억) △지하차도 영상감시시스템 설치사업(총2억·특교2억)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 행사공연장 리모델링(총10억·특교10억) △영동체육관 주차장 재포장 및 환경정비 사업(총5억·특교4억)으로 2025년도 영동군의 주요 현안 사업이다. 고순도 일라이트 지원시스템 구축사업은 영동군의 일라이트를 활용해 새로운 성장동력을 창출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일라이트 산업 경쟁력을 강화해 새로운 일자리 창출과 지역 산업 인프라 구축으로 지역경제에 새로운 활력은 불어넣고자 한다. 심천면 노인복지회관 신축은 지역 어르신들의 복지 향상과 생
☐보은군, 제79회 대학야구선수권대회 성공적 마무리 보은군은 보은스포츠파크 야구장에서 열린 제79회 대학야구선수권대회가 그룹별 결승전을 끝으로 25일간의 열전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지난 19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한국대학야구연맹(회맹 최준상) 주관으로 진행한 제79회 대학야구선수권대회에는 전국 대학 48개 팀, 1500명의 선수가 참여했으며, 대학 야구대회 중 가장 오랜 역사를 자랑한다. 지난 18일 열린 결승전에는 A그룹 강릉영동대학교와 동의대학교, B그룹 성균관대와 대덕대가 경기를 치렀지만, 갑작스런 폭우로 인해 경기가 중단돼 4개팀 공동우승으로 대회가 마무리됐다. 이번 대학야구선수권대회는 6월 24일 중앙대학교와 수성대학교의 첫 경기를 시작으로 7월 12일까지 그룹별 리그전을 거쳐 중앙대, 동강대, 신성대, 강릉영동대, 충북보건대, 호원대, 동의대, 연세대, 제주국제대, 단국대, 영남대, 동원과학대, 동국대, 부산과기대, 대덕대, 한양대, 홍익대, 성균관대, 동의과학대, 한일장신대 등 총 20개 팀이 토너먼트에 진출해 학교의 명예를 걸고 열띤 승부가 펼쳐졌다. 개인상은 △최우수선수상 박부성(동의대), 장창훈(강릉영동대), 심재준(대덕대), 김동현(
1. 영동군, 철도관광상품과 연계한 디지털관광주민증 사업으로 관광객 모집 한국철도공사 등과 인구감소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한 협약 체결 충북 영동군이 한국철도공사의 철도여행상품과 연계한 디지털관광주민증 사업으로 더 많은 관광객 유치에 나선다. 영동군은 중앙부처(행정안전부, 문화체육관광부, 국토교통부) 및 한국철도공사,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인구감소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한국철도공사는 철도를 이용해 할인된 가격으로 인구 감소 지역 관광 명소를 방문할 수 있는 자유여행 상품과 패키지 상품을 ‘다시 잇는 대한민국, 지역사랑 철도여행’이라는 상품명으로 다음 달 1일부터 판매할 예정이다. 철도여행상품으로 영동군을 방문할 시 10% 할인 가격으로 왕복승차권을 구매할 수 있으며 디지털관광주민증 발급으로 영동군 내 △숙박 △식음 △관람 △체험 △쇼핑 5가지 유형 총34개소의 관광명소와 먹거리를 할인받게 된다. 이후 영동군 주요 관광지에 부착된 QR 코드를 코레일톡에서 인증하면 다음 달에 철도운임의 40% 할인권을 제공 받는다. 디지털관광주민증은 인구감소지역의 지역 매력을 발굴해 소도시 관광의 관심을 유도하고 생활인구 유입과 체류기간 확대
□ 보은군, 연매출 30억원 이상 가맹점에서 결초보은상품권 사용 제한 - 12개 업체 추가, 총 37개 업체 사용 제한 보은군(군수 최재형)은 오는 31일 오후 11시부터 2023년도 연 매출액이 30억 원을 초과하는 가맹점에 대해 결초보은상품권 사용을 제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행정안전부의 ‘2024년 지역사랑상품권 발행지원 사업 종합지침’에 따른 것으로 상대적으로 영세한 소상공인 지원에 집중한다는 지역화폐의 취지를 살리기 위해서 실행된다. 군은 지난해 30억 원을 초과한 25개 가맹점에 상품권 이용을 제한했고 올해 12개 가맹점이 추가되면서 총 37개 가맹점에서 상품권 이용이 제한된다. 새롭게 추가되는 가맹점은 사전 예고 및 의견 청취 기간을 거쳐 오는 31일부터 결초보은상품권 가맹점 등록이 자동 취소되며 해당 목록은 보은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결초보은상품권 사용이 제한됨에 따라, 10% 할인 적용을 받아 구매한 상품권은 해당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없고 농업인 공익수당 등 정책발행금 또한 사용할 수 없게 된다. 방석종 경제전략팀장은 “이번 조치는 행정안전부 지침에 따라 시행되는 것으로 결초보은상품권이 소상공인 보호 및 지역경제 활성화
1. 정영철 영동군수, 빈틈없는 복구와 주민지원 지시 충북 영동군은 최근 기록적인 폭우로 인해 큰 피해를 입었으나, 군과 주민들이 힘을 합쳐 신속한 복구와 회복 작업에 전념하고 있다. 정영철 영동군수는 지난 17일 군수실에서 열린 수해 피해 비상 회의에서 피해 복구와 주민들의 회복을 위한 다양한 지원 방안을 지시했다. 정영철 군수는 비상회의에서 “영동군은 주요 시설과 주택, 농지 등의 복구 작업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까지 많은 도로가 정비되고, 침수된 주택과 농지도 신속하게 복구되고 있다”며, 군은 추가 인력을 투입해 복구 속도를 더욱 높일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중앙정부가 영동군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했다”며 “이번 선포를 통해 영동군은 정부로부터 더욱 신속하고 체계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이는 주민들의 신속한 일상 복귀와 복구 작업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정 군수는 주민들의 신속한 회복을 위해 다양한 지원에 대해서 말했다. “주택 및 농경지 침수로 입은 주민들의 일상 회복을 위해 철저하게 피해 조사를 하라”며 “주민들이 정신적인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는 방안도 검토할 것”을 지시했다. 또한 정
□보은군, 제12회 한국농촌지도자보은군연합회 한마음대회 성료 - 농촌지도자가 농업·농촌의 문제 해결에 앞장 서야 - 지난 17일 농촌지도자보은군연합회(회장 이태수)가 주최한‘제12회 한국농촌지도자보은군연합회 혁신역량강화 한마음대회’가 보은군 농업기술센터에서 개최했다. 이날 개회식에는 최재형 보은군수와 윤대성 보은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농업 관련 기관단체장과 농촌지도자 회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조직 발전에 기여한 우수 회원에 대한 시상과 농작업 안전 결의문 채택, 사랑의 쌀 기탁식(백미 400㎏), 화합의 한마당 순으로 진행했다. 이태수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이상기후, 노동력 부족, 지역소멸 위기 등 농업·농촌 위기 속에서 농촌지도자의 단합된 힘으로 복잡한 문제를 하나하나 해결해 나가자”고 말했다. 최재형 군수는 격려사를 통해 “농업·농촌 발전의 주역인 농촌지도자 회원들이 스마트 농업기술 보급과 신소득 작물 발굴 등 농업 발전을 위해 앞장서 달라는 당부와 함께 군에서도 지역 농가의 경쟁력을 높여 농가 소득이 증대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상식에는 충청북도지사 표창 김종구(삼승면), 보은군수 표창 김상배(탄부면), 보은군의회 의장
☐ 보은군, 7월 정기분 재산세 25억 175만원 부과 보은군은 지난 16일 2024년도 정기분 재산세(건축물·주택1기분) 1만 6,304건, 25억 175만 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6월 1일 현재 재산소유자를 대상으로 주택이 1만 1,777건, 5억 6,698만 원이며, 건축물은 4,527건 19억 3,477만 원으로 개별주택가격이 전년 대비 0.59%, 공동주택가격이 1.08% 증가함으로 따라 재산세(주택 및 건축물)가 지난해 대비 부과액이 1.4% 증가했다. 재산세 납세의무자는 과세기준일(매년 6월 1일) 현재 건축물과 주택 소유자이며, 재산세 중 주택분의 경우‘20만원 이하’일 경우 7월에 일괄 부과하고,‘20만원 초과’하는 경우 7월과 9월에 재산세 산출 세액의 절반씩 각각 나눠 부과하게 된다. 1세대 1주택의 재산세 공정시장가액비율이 60%에서 3억 원 이하 주택은 43%로 하향, 3억 원 초과 6억 원 이하 주택은 44%로 하향, 6억 원 초과 주택은 45%로 하향 조정돼 주택 소유자 중 1세대 1주택자는 감면 혜택을 받게 된다. 세율 인하가 적용되는‘1세대 1주택’은 재산세 과세기준일 기준으로 세대별 주민등록표에 함께 기재돼 있는
1. 영동군, 특별재난지역 선포: 피해복구 위해 ‘분주’ 충북 영동군은 최근 기록적인 폭우로 인해 대규모 침수 피해를 입었으나, 발 빠른 복구 작업을 추진하고 있다. 영동군은 충북도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중앙정부의 지원을 요청했다. 군은 특별재난지역 조기 선포를 위한 건의를 추진해 지난 15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됐다. 영동군은 정부의 추가 지원을 받아 피해 복구에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영동군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됨에 따라 복구비 중 지방비 부담액의 일부를 국비로 추가 지원받아 재정 부담을 덜 수 있게 된다. 피해지역 주민은 재난지원금 지원과 국세·지방세 납부 예외, 공공요금 감면 등의 혜택 외에도 건강보험·전기·통신·도시가스·지방난방 요금 감면 등의 혜택을 추가로 받게 된다. 현재까지 영동군은 주요 도로와 주택, 농지 등의 복구 작업을 신속하게 진행 중이다. △도로 △하천 △소하천 △저수지 △상·하수도 등 주요시설의 응급 복구율이 50%가량 진행됐다. 영동군 직원 및 지역 사회단체들도 복구 활동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피해가 발생한 10일 이후 매일 300여명 이상의 인원에 복구 현장에 투입돼, △침수 주택 정리 △수로 토사물 제거 △과수원 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