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은군, 연매출 30억원 이상 가맹점에서 결초보은상품권 사용 제한 - 12개 업체 추가, 총 37개 업체 사용 제한 보은군(군수 최재형)은 오는 31일 오후 11시부터 2023년도 연 매출액이 30억 원을 초과하는 가맹점에 대해 결초보은상품권 사용을 제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행정안전부의 ‘2024년 지역사랑상품권 발행지원 사업 종합지침’에 따른 것으로 상대적으로 영세한 소상공인 지원에 집중한다는 지역화폐의 취지를 살리기 위해서 실행된다. 군은 지난해 30억 원을 초과한 25개 가맹점에 상품권 이용을 제한했고 올해 12개 가맹점이 추가되면서 총 37개 가맹점에서 상품권 이용이 제한된다. 새롭게 추가되는 가맹점은 사전 예고 및 의견 청취 기간을 거쳐 오는 31일부터 결초보은상품권 가맹점 등록이 자동 취소되며 해당 목록은 보은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결초보은상품권 사용이 제한됨에 따라, 10% 할인 적용을 받아 구매한 상품권은 해당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없고 농업인 공익수당 등 정책발행금 또한 사용할 수 없게 된다. 방석종 경제전략팀장은 “이번 조치는 행정안전부 지침에 따라 시행되는 것으로 결초보은상품권이 소상공인 보호 및 지역경제 활성화
1. 정영철 영동군수, 빈틈없는 복구와 주민지원 지시 충북 영동군은 최근 기록적인 폭우로 인해 큰 피해를 입었으나, 군과 주민들이 힘을 합쳐 신속한 복구와 회복 작업에 전념하고 있다. 정영철 영동군수는 지난 17일 군수실에서 열린 수해 피해 비상 회의에서 피해 복구와 주민들의 회복을 위한 다양한 지원 방안을 지시했다. 정영철 군수는 비상회의에서 “영동군은 주요 시설과 주택, 농지 등의 복구 작업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까지 많은 도로가 정비되고, 침수된 주택과 농지도 신속하게 복구되고 있다”며, 군은 추가 인력을 투입해 복구 속도를 더욱 높일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중앙정부가 영동군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했다”며 “이번 선포를 통해 영동군은 정부로부터 더욱 신속하고 체계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이는 주민들의 신속한 일상 복귀와 복구 작업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정 군수는 주민들의 신속한 회복을 위해 다양한 지원에 대해서 말했다. “주택 및 농경지 침수로 입은 주민들의 일상 회복을 위해 철저하게 피해 조사를 하라”며 “주민들이 정신적인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는 방안도 검토할 것”을 지시했다. 또한 정
□보은군, 제12회 한국농촌지도자보은군연합회 한마음대회 성료 - 농촌지도자가 농업·농촌의 문제 해결에 앞장 서야 - 지난 17일 농촌지도자보은군연합회(회장 이태수)가 주최한‘제12회 한국농촌지도자보은군연합회 혁신역량강화 한마음대회’가 보은군 농업기술센터에서 개최했다. 이날 개회식에는 최재형 보은군수와 윤대성 보은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농업 관련 기관단체장과 농촌지도자 회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조직 발전에 기여한 우수 회원에 대한 시상과 농작업 안전 결의문 채택, 사랑의 쌀 기탁식(백미 400㎏), 화합의 한마당 순으로 진행했다. 이태수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이상기후, 노동력 부족, 지역소멸 위기 등 농업·농촌 위기 속에서 농촌지도자의 단합된 힘으로 복잡한 문제를 하나하나 해결해 나가자”고 말했다. 최재형 군수는 격려사를 통해 “농업·농촌 발전의 주역인 농촌지도자 회원들이 스마트 농업기술 보급과 신소득 작물 발굴 등 농업 발전을 위해 앞장서 달라는 당부와 함께 군에서도 지역 농가의 경쟁력을 높여 농가 소득이 증대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상식에는 충청북도지사 표창 김종구(삼승면), 보은군수 표창 김상배(탄부면), 보은군의회 의장
☐ 보은군, 7월 정기분 재산세 25억 175만원 부과 보은군은 지난 16일 2024년도 정기분 재산세(건축물·주택1기분) 1만 6,304건, 25억 175만 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6월 1일 현재 재산소유자를 대상으로 주택이 1만 1,777건, 5억 6,698만 원이며, 건축물은 4,527건 19억 3,477만 원으로 개별주택가격이 전년 대비 0.59%, 공동주택가격이 1.08% 증가함으로 따라 재산세(주택 및 건축물)가 지난해 대비 부과액이 1.4% 증가했다. 재산세 납세의무자는 과세기준일(매년 6월 1일) 현재 건축물과 주택 소유자이며, 재산세 중 주택분의 경우‘20만원 이하’일 경우 7월에 일괄 부과하고,‘20만원 초과’하는 경우 7월과 9월에 재산세 산출 세액의 절반씩 각각 나눠 부과하게 된다. 1세대 1주택의 재산세 공정시장가액비율이 60%에서 3억 원 이하 주택은 43%로 하향, 3억 원 초과 6억 원 이하 주택은 44%로 하향, 6억 원 초과 주택은 45%로 하향 조정돼 주택 소유자 중 1세대 1주택자는 감면 혜택을 받게 된다. 세율 인하가 적용되는‘1세대 1주택’은 재산세 과세기준일 기준으로 세대별 주민등록표에 함께 기재돼 있는
1. 영동군, 특별재난지역 선포: 피해복구 위해 ‘분주’ 충북 영동군은 최근 기록적인 폭우로 인해 대규모 침수 피해를 입었으나, 발 빠른 복구 작업을 추진하고 있다. 영동군은 충북도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중앙정부의 지원을 요청했다. 군은 특별재난지역 조기 선포를 위한 건의를 추진해 지난 15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됐다. 영동군은 정부의 추가 지원을 받아 피해 복구에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영동군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됨에 따라 복구비 중 지방비 부담액의 일부를 국비로 추가 지원받아 재정 부담을 덜 수 있게 된다. 피해지역 주민은 재난지원금 지원과 국세·지방세 납부 예외, 공공요금 감면 등의 혜택 외에도 건강보험·전기·통신·도시가스·지방난방 요금 감면 등의 혜택을 추가로 받게 된다. 현재까지 영동군은 주요 도로와 주택, 농지 등의 복구 작업을 신속하게 진행 중이다. △도로 △하천 △소하천 △저수지 △상·하수도 등 주요시설의 응급 복구율이 50%가량 진행됐다. 영동군 직원 및 지역 사회단체들도 복구 활동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피해가 발생한 10일 이후 매일 300여명 이상의 인원에 복구 현장에 투입돼, △침수 주택 정리 △수로 토사물 제거 △과수원 낙
☐보은군, 여름철 어린이 물놀이장 개장 보은군은 7월 19일부터 8월 18일까지 31일간 보은읍 뱃들공원 일원에서 아동·청소년과 그 가족들을 위한 여름철 무료 물놀이장을 운영한다. 군에 따르면 올해 물놀이장은 지난해 이용자 만족도 조사에서 건의된 사항들을 적극 반영해 이용자 그늘막과 보호자 쉼터를 확충하고 매점, 샤워장과 탈의실 등 부대 시설을 이용자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개선하고 놀이시설 종류와 수를 확대해 준비했다. 또한, 기존의 풀장과 슬라이드는 물론, 신장 120㎝ 이상 아동·청소년이 이용할 수 있는 대형 워터슬라이드와 시원한 폭포수를 즐길 수 있는 워터버켓을 준비하였으며, 유아들을 위한 미니 슬라이드 및 전용 물놀이터 놀이기구를 확대해 준비하는 등 영유아부터 청소년까지 두루 즐길 수 있는 물놀이장으로 구성한다. 아울러 주말에는 뱃들공원 야외무대에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마술쇼, 버블쇼, K-POP댄스 공연 등 문화공연을 준비하는 한편, 독서 문화 확산과 건전한 여가 분위기 조성을 위해 뱃들공원 내 새마을문고 보은군지회에서 피서지 이동도서관도 운영한다. 물놀이장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고 12시부터 13시까지 브레이
1. 집중호우로 인한 대규모 침수 피해…영동군, 신속한 복구 작업 총력 영동군 직원 300여명 피해 복구 나서 충북 영동군은 지난 7일부터 10일까지 계속된 집중호우로 인해 대규모 침수 피해를 입은 가운데, 피해 복구 작업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이번 집중호우로 영동군에 3일간 평균 강수량 276.5mm를 기록, 최대 341.5mm(심천면)가 넘는 폭우가 쏟아졌다. 이로인해 △도로 △농로 △세천 △배수로 △소하천 △지방하천 등 180여개소에서 침수 피해가 확인돼 응급복구가 진행중에 있다. 이 외에도 주택침수, 저수지붕괴 등 크고 작은 피해가 영동군 전역에서 발생했다. 영동군은 피해를 복구하고 군민들의 일상 회복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군은 이번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가 예상보다 심각함에 따라 굴삭기, 크레인 등 각종 중장비를 투입해 피해 지역의 복구작업을 진행 중이다. 또한 피해 보상 및 지원 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영동군은 지난 10일 저녁 9시에 11개 읍·면의 피해 현황을 파악하고, 11~12일 이틀간 영동군 직원 300여명을 피해 지역에 분산 배치해 복구작업을 추진했다. 또한 복구 상황에 따라 계속해서 추가 인원을 투입해 신속한 복구를 이어갈
□ 보은군, 속리산테마파크 업사이클링 및 기능보강 사업을 위한 벤치마킹 추진 보은군은 지난 11일 속리산테마파크 업사이클링 및 기능보강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증평군 에듀팜특구관광단지(미디어아트센터)를 방문했다. 군에 따르면 이번 벤치마킹은 2024년 충청북도 지역균형발전 기반 조성 사업으로 선정된 ‘속리산테마파크 업사이클링 및 기능보강 사업’의 일환으로 2007년 5월 속리산면 갈목리에 개관한 소나무홍보전시관을 최신 트렌드에 맞게 리모델링을 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최재형 보은군수를 비롯해 속리산휴양사업소장 등 10명은 증평군 에듀팜특구관광단지 내 레포츠지구, 힐링지구, 수변지구, 숙박지구 등을 견학하였으며, 특히 지난해 4월부터 개장 운영 중인 벨포레 미디어아트센터(몰입형 전시관)의 테마별 전시관을 직접 체험하며 벤치마킹을 통해 소나무홍보전시관 리모델링에 접목할 수 있는 부분을 반영할 예정이다. 최재형 군수는 방문한 자리에서 “소나무홍보전시관을 수요자 중심으로 재구성하여 속리산테마파크를 찾는 방문객과 상호작용하는 전시관으로 조성해 지역 명소로 만들어야 한다”라고 강조하였으며 “벤치마킹을 통해 확보한 우수사례를 보은군에도 접목할 방안을 모색하고 적극
1. 영동군, 호우피해 발 빠른 대처로 피해 최소화 충북 영동군이 지난 7일부터 10일까지 평균 276.5mm의 집중호우로 큰 어려움을 겪었음에도 불구하고, 군의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처로 피해를 최소화 했다고 밝혔다. 영동군 재난안전대책본부는 SNS 단체대화방, 무선통신 장치 등을 이용, 지휘와 소통으로 발빠르게 대응했다. 이번 폭우는 특히 심천면과 양산지역에 많은 비를 뿌렸다. 심천면에서는 사흘간 341.5mm의 강수량을 기록해 연 평균 강수량인 743.5mm의 절반 가까이가 내렸다. 양산면 313.5mm, 매곡면 306mm 등 영동군 전역에서 많은 강수량을 보였다. 이로 인해 지역 내 여러 지하차도와 도로가 침수되거나 토사 유출로 인해 통제되는 상황이 발생했다. 심곡, 각계, 사부, 용당 4개소의 지하차도가 침수되고, 심천면 명천리, 심천면 용당리, 양산면 죽산리 등 도로 5개소가 통제됐다. 인명피해도 발생했다. 법곡저수지가 붕괴돼 인근 7가구 중 미처 대피하지 못한 1가구(1명, 컨테이너 농막)가 실종돼, 현재 수색 중이다. 영동군 재난안전대책본부는 9일 오후 6시부터 비상1단계 근무에 돌입하고, 이튿날인 10일 오전 5시에는 전직원을 비상소집해 피해
1. 영동군 육아종합지원센터, 지역사회 내 육아 지원 거점으로 자리 잡아 충북 영동군 육아종합지원센터가 지역 부모들의 양육 부담을 덜어주며 지역사회내 육아 지원 거점으로 자리잡아가고 있다. 지난 2022년 11월 연면적 991㎡, 지하 1층, 지상2층 규모로 개관한 육아종합지원센터는 △어린이집 지원 사업 △가정양육 지원 사업 △장난감도서관 △영유아 실내놀이터 등을 운영 중이다. 어린이집 지원 사업으로 △보육교직원 교육 △보육 컨설팅 △대체교사 지원사업 등을 시행 중이다. 보육교직원에게 안전, 아동학대, 응급처치 등을 교육하고, 보육교사의 부재로 인한 업무 공백을 대비해 어린이집 대체교사를 지원한다. 가정양육 지원 사업으로 △부모상담 △부모교육 △부모 자녀 체험 프로그램 △시간제 보육실 등을 운영 중이다. 부모 자녀 체험 프로그램은 아이블록, 로봇코딩 등 부모와 아이가 함께 참여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으며, 시간당 5,000원·월60시간 이용가능한 시간제 보육실은 맞벌이 부부에게 호응이 많다. 장난감도서관은 775개의 장난감과 1,183개의 도서가 구비돼 있어 아이들이 다양한 장난감과 책을 접할 수 있다. 실내영유아놀이터는 다양한 놀이기구와 활동 공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