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 경찰공무원으로 명예 퇴직한 민중의 지팡이 인생2막을 시작하였다. 경찰직 근무를 하며 틈틈히 '화만나'라는 봉사단체에서 반찬 나눔 봉사자로 나선 인연으로 퇴직후 천사로 직업을 바꾸게 되었다. 얼마전 '열린행복밥집'(연규순 이사장)에 무료급식이 어렵다는 이야기를 듣고 쌀을 보내준 독지가이다. 아래는 그 주인공인 최호식(64세)경정이 고교 친구들에게 소개한 글이다. *곰탕 할아범 저승길 식량보다 말 동무가 더 좋다* 파출소장 근무시 화요일에 만나 나눔 봉사를 하는 '화만나' 란 봉사단체에서 홀로 계시거나 부부중 한분이 편찮으신 가정에 반찬을 만들어 배달해 드리는 일을 하면서 봉사활동은 시작되었다. 지금도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도 마스크를 쓰면서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반찬배달은 계속되며 봉사활동이 조기 명예퇴직의 계기가 되었다 . 후배 경찰들에게 자리를 물려 주고 홀로 계신 어머님과 어르신들께 효도나 더많은 봉사를 해야겠다는 생각에 가족과 상의 37년간 몸 담았던 공직생활을 퇴직하였다. 40년 가까운 세월 밥을 해줬던 아내를 위한 식탁도 차리고 지금까지 부모님과 어르신들에게 받았던사랑과 자비 그리고 배려와 인정을 이웃과 어르신들에게 조금씩이라도 돌려 드리려
대한산업안전협회 충북지회(최철순지회장)는 2022년11월16일(수) 오후2시에 열린행복밥집(연규순대표)에200만원상당 식자재 라면등 을 후원하였다. 최철순 지회장은 오늘 후윈하지만 앞으로 꾸준히 열린행복밥집에 지원하겠다고 약속하였다. 열린행복밥집은 매주 토요일10시 200명의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밥과 반찬등 먹거리를 무료급식하는 단체이다. 재원을 충당하기 위하여 열린행복마켓을 열어 콩나물밥 판매와 지역 특산품을 전시 판매하고 있다.
동창생들의 훈훈한 소식을 소개한다. 청주운호고등학교 1977년 졸업한 동창의 이야기이다. 얼마전 10월20일 동창 가을 여행을 아산 현충사를 다녀왔다. 총무를 맡고있는 동창이 '열린행복밥집 사회적협동조합'(이사장 연규순)이란 무료급식 공익법인을 운영중이다. 친구들의 입소문으로 동창들이 식재료용 쌀 기부를 벌써 9명째 이어가고 있다. 이번에는 재경동창이 쌀 전달소식을 듣고 보낸다는 연락이 왔다. 박양배 동창은 유명 제약회사 전무로 근무하고 제약관련 유통을 하고있고 또 한 친구 이홍희 동창은 평촌에서 부동산 중계업을 부부와 같이 운영하고 있다. 두 친구와 만나서 쌀기부(10kg x 15포)를 협의하고 총무한테 통보를 한것이다. 어려운 이웃에게 훈훈한 소식이 아닐수 없다. 동창이란 인연은 지울수없는 관계라고 한다. 좋은 친구로서 좋은 일만 만나고 건강하길 바란다.
변상호(민주당 노인위원회) 위원장이 열린행복밥집 열린행복마켓에 방문하여 지인을 대동하여 콩나물밥을 먹으며 오늘 개장한 마켓 진열대로 이동하여 첫 판매(고추장+된장 세트)에 기록했다. 이곳 시설을 개장 처음부터 열정적으로 도와준 참 독지가이다. 이번 충청북도 더불어민주당 각 분야 위원장 경선에서 노인위원회장으로 당선 되었다. 향후 노인위원회 활동계획을 왕성하게 하고 싶다는 소견을 피력하였다. 카톨릭에 믿음이 커 평평회장과 빈첸시오 회장역을 도맡아 하고 있다. 주소지인 분평동 아파트 주민대표를 맡아 주민의 안녕과 민원을 해결하는 해결사이기도 하다.
열린행복밥집 무료급식용 쌀을 홍기선(64세)씨가 10포대 기부하는 훈훈한 소식을 전합니다. 주인공은 대기업에서 정년 퇴직한 58년생 베이비부머 세대이다. 항상 사회봉사를 먼저 생각하고 어려운 이웃을 돕고있다. 이번에 공익법인인 열린행복밥집의 운영이 어렵다는소식을 듣고 도움의 손길을 내어 준것이다.
열린행복밥집 사회적협동조합 무료급식 시설에 이종인(64세)씨는 식자재용 쌀을 10포를 기부하였다. 시설에는 매일 무료급식을 위한 콩나물밥 판매를 하여 그 수익금 전액을 나눔에 투입된다. 코로나 사태이후에는 경제 사정이 더 열악하여 취약계층이 많아졌다. 토요일은 밥을하고 식재료와 전달품을 꾸러미로 150명에게 나눠지고 있다. 이종인 기부자는 천안에서 샤인머스켓 농장을 운영하면서 물류사업을 하고있다. 지난해와 올해 농장에 어려움을 겪어 힘든 상황에도 기부 활동을 멈추지 못하는것은 마음이 따뜻해서 이다. 이렇게 어려운 사람들이 베풀고 도움을 주는 사람이 많다. 그이유는 많은 어려움을 겪어 보았기 때문일것이다.
농협 청주시지부 쌀 4100Kg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기탁 □ 농협 청주시지부는 청주시 시설관리공단을 찾아 사랑의 쌀 4,100kg(일천만원 상당)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서재성 청주시시설관리공단 본부장, 이광복 부장, 정찬영 노조위원장, 김시군 농협청주시지부장, 이경희 청주시금고 지점장 등이 참석했다. □ 이날 기탁된 물품은 소외계층에게 도움을 주고자 열린행복밥집 사회적 협동조합에 쌀 410포(10kg)를 배부하였다. □ 서재성 본부장은 “기탁받은 쌀은 소외계층에게 소중히 사용될 것” 이라며 “따뜻한 마음을 전달 해 준 농협 청주시지부에 고맙다”고 말했다. □ 열린행복밥집 사회적협동조합은 10여년전 청주시 용담동에서 자비로 시작된 무료급식으로 연규순 이사장은 “기부받은 쌀은 어려움에 처한 대상에게 무료급식용으로 사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열린 행복밥집이 분주하다. 온정의 손길이 넘쳐난다. 한가위 맞이 송편을 빚어 무료급식 꾸러미에 담았다. 햅쌀밥, 송편, 사과, 김치, 마스크,찐계란 등 꾸러미를 만들었다. 이번에도 중견 건설업체에서 정기 기부를 하여 송편을 도시락에 담아서 200여명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열린행복밥집은 보건복지부 인가를 받아 공적사업을 실행하고 있다. 2022년에는 무료급식을 하지만 곧 영리사업을 추진하여 그 이윤으로 무료급식, 사각지대 복지사업 지원, 소년소녀 가장 지원, 장애인 지원 등 많은 사업을 앞두고 있다. 아직은 사비와 독지가의 기부로 이뤄지고 있지만 정부의 공모사업과 정책사업에 응모하여 지원을 받을 것이다.
매일 열린행복밥집에서는 취약계층 대상에게 무료급식이 이뤄진다. 비대면 급식이라 시설에서는 밥과 김치만 조리하여 라면, 김, 핫도그 등 기부 물품(마스크 등)을 나눠주고 있다. 그동안 밥과 김치를 조리 하던 자원봉사자가 기부한 돼지고기, 묵은김치로 요리를 만들어 꾸러미에 품목을 늘렸다. 추석 밑이라 할머니들이 협의하여 요리를 만들자는 결심으로 실행되었다. 70대~80대 할머니들의 무료급식의 자원봉사는 귀감이 된다. 매일 밥하고 김치 담구고 봉사를 더하여 물품 기부까지 하였다. 보이지 않는 곳에서의 봉사와 기부는 사회가 건강하게 이어짐을 볼수있다. 재물이 있어서 하는것보다 없는 사람의 기부가 더 많이 이뤄지는 것에 더욱더 존경하고 싶다.
동청주로타리클럽(정형래 회장)는 청주시에서 2번째로 창립한 로타리클럽이다. 나눔을 실천하는 가치를 우선으로 행동하는 중견 봉사 단체이다. 열린행복밥집의 무료급식 소식을 듣고 무엇이 필요한지 정형래 회장이 사전에 방문했다. 쌀과 라면이 주 급식 식재료 인것을 알고 150만원(20kg x 25포, 라면31박스) 상당의 기부 전달식을 8월26일 오전 11시 열린행복밥집에서 갖었다. 열린행복밥집의 임원과 김응관(동청주로타리클럽) 전회장 한테 무료급식의 어려운 사정을 알고 클럽에 전달하여 기부가 되었다. 클럽 공금으로 100만원과 현회장(정형래)이 25만원, 전회장(김응관)이 25만원을 보태어 물품으로 150만원어치 구매하여 나눔이 성사 되었다. 또한 클럽 회원들이 여러명 참석하여 꾸러미 작업과 대상자에게 전달하는 봉사도 같이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