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문화재연구원, “청주 도심 속 묻혀있는 문화재 함께 배워요” - 관내 초등학교 대상, 지역문화유산교육사업-탐나는 청주 진행 충북문화재연구원(원장 이종윤)이 ‘지역문화유산교육사업-탐나는 청주’프로그램을 지난 19일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하였다. 문화재청에서 주최하고 충청북도와 청주시가 함께 주관하는 이 사업은 청주 도심의 매장문화재를 주제로, 옛 청주지역에 자리 잡았던 삼국시대 생활상을 엿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청주시 관내 3~6학년 초등생을 대상으로 한 ‘탐나는 청주-너의 목소리가 들려’는 참여자가 연구원에 직접 방문하여, 백제 고리자루칼 우드토이, 고구려 금동귀걸이 모양 선캐처 만들기 그리고 신라 부장품을 만든다. 이를 통해 우리가 살고 있는 청주의 삼국시대 역사를 생생하게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올해 총 8회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문화유산을 접하기 어려운 청주 관내 소규모 학교로 직접 찾아가는 ‘탐나는 청주-찾아가는 신봉의 이야기’는 2021년 문화재청에서 인증한 ‘문화재교육 프로그램’으로 올해 총 4회 실시할 예정이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충청북도문화재연구원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교육활용팀(043-279-5400)으로 문의하면 알 수 있다.
충북문화재단, 충북갤러리 정기대관 공모 공고 - 충북 예술인들의 예술시장 진출 초석을 다지는 기회, 22일부터 다음 달 4일까지 신청 접수 충청북도(도시자 김영환)와 충북문화재단(대표이사 김갑수)이 2023년 충북갤러리 정기대관 공모를 진행한다. 충북갤러리는 지난 5월 10일 개관전을 시작으로 서울시 인사동에 위치한 인사아트센터 2층(서울시 종로구 인사동길 41-1, 인사아트센터 2층)에 마련되었으며, 서울지역의 전시공간 확보라는 지역 미술계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조성된 공간이다. 2023 충북갤러리 정기대관 기간은 재단이 주관하는 기획전시 기간을 제외한 7월부터 12월까지이다. 신청대상은 충북 지역작가를 우선으로 하며, 그 외 충북문화재단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전시로 신청자격에 따라 대관료는 상이하다. 정기대관 신청 접수는 22일부터 다음 달 4일까지로, 충북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충북문화관 대관 안내를 통해 신청서 양식을 내려받아 작성 후 온라인 접수하면 된다. 선정 결과는 심의를 통해 6월 중 충북문화재단, 충북문화관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 및 개별 승인 통보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충북문화재단 홈페이지 및 전시운영TF팀(070-422-6240~1)으로
의료법인 청주병원, 2024년 4월 30일까지 자진 퇴거 청주시청사 건립 사업을 위해 임시병원으로 이전 청주시(시장 이범석)는 22일 의료법인 청주병원(이사장 조임호)이 현재 청주시 소유로 되어 있는 청주병원 부지(토지, 건물)에서 자진하여 퇴거한다고 밝혔다. 이날 이범석 청주시장은 청주병원을 방문하여 입원환자들과 병원 관계자들을 만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조임호 이사장으로부터 2024년 4월 30일까지 자진 퇴거하겠다는 확약을 받았다. 특히 이범석 청주시장은 청주병원이 자율 퇴거할 때까지 현 위치에서 토지와 건물을 사용하고 병원을 정상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해 줄 것을 관계부서인 공공시설과에 지시했다. 청주병원이 자진하여 퇴거한다는 공식발표에 따라 시는 강제집행을 취하하고 지난 4월 4일 명도집행한 청주병원 주차장 부지에 대해 일시적으로 사용을 허가해주고 봉쇄된 주출입구도 개방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따라 청주병원은 내년 4월 30일까지 청주시 소재 임시병원으로 이전하기 위해 리모델링 공사 등 이전 준비를 차질없이 준비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시 관계자는 “청주병원 토지와 건물에 대해 공식적으로 명도이전한다는
충주예총, 오는 24일 ‘수달의 꿈’ 음악극 펼쳐 충주시 문화회관 대 공연장 오후 7시30분 개최 충주예총은 오는 24일 충주시 문화회관 대 공연장에서 온 가족이 즐기는 음악극 ‘수달의 꿈’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재)충주중원문화재단의 후원을 받아 충주시민의 사랑을 받고 있는 수달을 주제로 충주시의 아름다움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수달가족이 충주 곳곳에 편지배달을 하며 진행되는 이야기를 음악극으로 풀어낸 이 공연은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동화작가 김경구씨가 원작을 작성하고 음악극으로 재구성해 충주예총 부회장이자 테너인 박경환씨의 총 감독으로 준비됐다. 충주예총은 공연을 통해 충주시의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가족 사랑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그림책과 포토존을 준비해 관람객에게 추억에 남는 공연을 선사한다. 공연은 전석 무료로 진행된다.
▣ 괴산군 장애인체육회 발전기금 전달 잇따라 제17회 충청북도장애인도민체육대회을 앞두고 괴산군 장애인 체육을 위한 발전기금 전달이 잇따르며 장애인체육 체육활성화에 힘을 싣고 있다 지난 5월 22일 ㈜지원건설 류제원 대표이사가 괴산군 장애인 체육을 위해 써달라며 발전기금 100만 원을 괴산군 장애인체육회에 전달했다. 이를 시작으로 26일 ㈜지성건설괴산수도 안관준 대표이사가 200만 원을, 연우회영농조합법인 임석규 대표이사가 100만 원을, 성모병원(나숙연 이사장)에서 250만 원을 잇따라 전달하며 괴산군 장애인 체육에 힘을 실어주었다. 괴산군 장애인체육회장인 송인헌 괴산군수는 “괴산군 장애인 체육에 많은 사랑과 관심을 보여주신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바탕으로 이번 제17회 충청북도장애인도민체육대회에서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제17회 충청북도장애인도민체육대회은 6월 2일 청주시장애인스포츠센터를 주경기장으로 청주와 진천에서 분산 개최되며, 괴산군은 관계자를 포함한 선수 및 임원 115명이 14개 종목에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자료제공: 괴산군 문화체육관광과 체육진흥팀 043-830-3443)
돌에 새겨진 역사, 청주 금석문 학술대회 - ‘청주 지역 금석문의 역사 연구 및 문화 가치’ 학술대회 개최 - 청주시와 충북대학교 박물관은 26일 충북대학교 역사관에서 ‘청주 지역 금석문의 역사 연구 및 문화 가치’란 주제로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청주시가 2019년부터 2022년까지 4년 동안 추진한 금석문 조사 성과를 종합‧분석하기 위해 개최됐다. 시는 이번 조사를 통해 1950년 이전에 제작된 금석문 480건에 대해 조사를 마쳤다. 이날 학술대회는 ▲청주지역 금석문의 조사 성과와 가치(강민식 충북대 사학과 강사, 이준 충북대 박물관 학예원) ▲청주지역 석비石碑의 양식과 변천(김선 불교문화재연구소 연구관) ▲조선후기 청주지역 선정비 분석(남금자 충주박물관 학예연구사) ▲청주 지역 사족과 충‧효‧열 인물의 기념물(김의환 충북대 교양교육본부 교수) ▲청주지역 묘비墓碑의 찬서자撰書者 분석(충남대 국사학과 교수) 등 5개의 주제로 진행됐다. 5가지의 주제 발표를 통해 금석문조사 결과에 대한 분석뿐만 아니라 청주지역 사족(士族)들의 입향 배경, 성향을 비롯한 전반적인 내용에 대해 정리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 관계자
1. 진천군, 더 건강한 도시로 한발 2. 진천군, 중‧고등학교 입학축하금 1차 지급 3. 새마을지도자진천군협의회, EM흙공 던지기 실시 4. 진천군정신건강복지센터, 마음나눔 가족교육 실시 동 정 △ 송기섭 군수는 오전 11시 백곡면 일원에서 진행되는 백곡 장수회관 준공식 행사에 참석 진천군, 더 건강한 도시로 한발 진천군 지역사회 건강지표가 한층 더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진천군보건소(소장 박지민)는 지난해 8월부터 10월까지 군민의 건강실태 파악을 위해 실시한 2022년 지역사회 건강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지역사회건강조사는 지역보건법 제4조 규정에 따라 매년 의무적으로 실시하는 법정 조사로 시·군·구 단위의 건강통계와 지역 간 비교통계를 산출하는 자료다. 지역보건의료계획의 기초자료로도 활용되는 해당 조사는 지난해 만 19세 이상 진천군민 887명 대상 표본 가구를 방문해 △건강행태 △이환 및 의료 이용 △사고 및 중독 등 총 19개 영역 138문항을 1:1 면접방식으로 조사를 실시했다. 조사 결과 걷기 실천율, 연간 체중조절 시도율, 혈압수치 인지율, 혈당수치 인지율, 건강생활 실천율 등에서 건강지표가 향상됐다. 세부적으로는 표준화율 기준, 중등도 이상
▣ 괴산배추 대만 수출 선적식 개최 충북 괴산군(군수 송인헌)은 괴산배추 1500톤이 대만 수출길에 오른다고 밝혔다. 괴산농협은 지난 26일 괴산읍 농협 경제종합지원센터에서 괴산배추 대만 수출 선적식을 개최했다. 이날 선적식에는 송인헌 군수, 이태훈 충북도의원, 김응식 괴산농협 조합장, 괴산배추수출작목반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봄배추 32톤을 선적했으며, 11월 말까지 농가와 계약 재배한 물량 1500톤을 수출할 계획이다. 농림축산식품부(중앙) 지정 전문수출 우수 생산단지인 괴산농협 배추 작목반은 올해로 8년째 대만 수출을 이어가고 있으며, 조합원과 농가의 안정적인 소득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준고랭지에서 생산되는 괴산청정배추는 큰 일교차 덕분에 아삭아삭한 식감과 단맛, 고소함이 더해져 대만에서도 맛과 품질이 우수하다는 평을 받고 있다. 송인헌 군수는 “괴산군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널리 알리고 농가소득 증대와 안정적인 기반 구축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괴산군은 올해 2월 재일한국농식품연합회, 지난해 10월 필리핀 한인 총연합회와 업무협약을 맺으며 해외시장 판로 확보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자료제공: 괴산군 농식품유통과 유통
진천군, 농다리축제에서 ‘고향사랑기부제’ 합동 홍보 진천군은 농협 진천군지부와 함께 27일 제23 생거진천 농다리축제장에서 ‘고향사랑기부제’ 합동 홍보활동을 펼쳤다. 이번 홍보 행사에는 송기섭 진천군수, 이장환 농협진천군지부장을 비롯한 군청·농협 직원 30여명이 참여했다. 이날 홍보활동은 △고향사랑기부제 홍보용 부채 배포 △오이 2천개 나눔(1인당 2개) 등 생거진천과 고향사랑기부제를 함께 알릴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군 관계자는 “진천의 자랑 중 하나인 생거진천 농다리축제와 더불어 고향사랑기부제를 홍보할 수 있어 즐거운 마음이고, 행사에 함께 참여해주신 농협 진천군지부 직원분들께도 감사하다”라며 “올해부터 시행되기 시작한 고향사랑기부제의 활성화를 위해 앞으로도 진천만의 참신하고 특색있는 홍보활동을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본인 주소지 외 고향과 지자체에 연간 500만원까지 기부할 수 있는 제도며, 10만원까지는 전액, 초과분부터는 16.5%에 해당하는 세액공제 혜택과 기부금액 30% 상당의 지자체별 답례품도 선택해 받아볼 수 있다. 고향사랑기부는 고향사랑e음(https://ilovegohyang.go.kr/) 또
의료법인 청주병원, 2024년 4월 30일까지 자진 퇴거 청주시청사 건립 사업을 위해 임시병원으로 이전 청주시(시장 이범석)는 22일 의료법인 청주병원(이사장 조임호)이 현재 청주시 소유로 되어 있는 청주병원 부지(토지, 건물)에서 자진하여 퇴거한다고 밝혔다. 이날 이범석 청주시장은 청주병원을 방문하여 입원환자들과 병원 관계자들을 만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조임호 이사장으로부터 2024년 4월 30일까지 자진 퇴거하겠다는 확약을 받았다. 특히 이범석 청주시장은 청주병원이 자율 퇴거할 때까지 현 위치에서 토지와 건물을 사용하고 병원을 정상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해 줄 것을 관계부서인 공공시설과에 지시했다. 청주병원이 자진하여 퇴거한다는 공식발표에 따라 시는 강제집행을 취하하고 지난 4월 4일 명도집행한 청주병원 주차장 부지에 대해 일시적으로 사용을 허가해주고 봉쇄된 주출입구도 개방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따라 청주병원은 내년 4월 30일까지 청주시 소재 임시병원으로 이전하기 위해 리모델링 공사 등 이전 준비를 차질없이 준비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시 관계자는 “청주병원 토지와 건물에 대해 공식적으로 명도이전한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