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절 황금연휴, 단양으로 떠나는 ‘3일의 특별한 여행’ – 구경거리 야시장·경관분수·수상레저·역사·자연을 한 번에 – 광복 80주년을 맞아 찾아온 금·토·일 3일간의 황금연휴, 내륙관광 1번지 충북 단양군이 역사와 자연, 관광과 먹거리가 어우러진 특별한 여행지로 주목받고 있다. 군 전역이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지정된 단양은 남한강을 앞에 두고 소백산 자락에 안긴 천혜의 자연유산 도시다. 단양팔경과 온달관광지, 다누리아쿠아리움 등 수많은 관광명소와 함께 수양개 선사유적, 온달산성 등 역사 유적도 풍부하다. 단양팔경의 으뜸인 도담삼봉에서는 남한강의 청명한 물결이 절경을 감싸 돌고, 만천하스카이워크에서는 발아래로 펼쳐진 소백산과 강의 장관이 여행객을 맞이한다. 국내 최대 민물고기 전시관인 다누리아쿠아리움은 최근 확장 개관해 희귀 어종과 다양한 생태 체험으로 가족 단위 관광객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바보온달과 평강공주의 천년 사랑을 간직한 온달관광지는 온달전시관을 비롯해 온달산성, 온달동굴 등 명승지를 한데 모아놓은 곳이다. 남한강을 차지하기 위해 신라와 치열한 전투를 벌였던 온달산성은 온달과 평강의 전설이 시작된 장소로 알려져 있다.
서청주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서청주꿈드림 2025년도 2차 검정고시 응시청소년 응원 및 아웃리치 진행 ▶ 서청주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센터장 김남진, 이하 서청주꿈드림)가 12일 2025년도 제 2차 검정고시에 약 50여명의 학교 밖 청소년이 지원하여 응시하였다고 밝혔다. ▶ 서청주꿈드림은 검정고시에 응시하는 청소년들을 위해 다양한 기관들과 연계하여 검정고시 스마트교실 및 1:1 멘토링 수업을 진행하였다. ▶ 이번 검정고시 고사장 아웃리치는 이범석 청주시장이 함께 참석하여 지역사회 학교 밖 청소년 및 학부모, 유관기관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 이범석 청주시장은 ‘검정고시를 통해 지역사회 학교 밖 청소년들이 본인의 진로에 대한 목표를 이루고 좋은 결과를 얻기 바란다’라고 전했다. ▶김남진 센터장은‘검정고시 지원뿐만 아니라 대학입시컨설팅, 다양한 교육지원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들이 앞으로도 본인의 진로를 계획하고 이룰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청소년들의 밝은 앞날을 기원한다’라고 밝혔다. ▶ 서청주꿈드림은 꿈과 Dream의 합성어로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준다는 의미를
충주시, 2025년 을지연습 준비보고회 개최 도시기반시설 테러 대응·민방위 대피 등 실전 대비 훈련 본격 추진 - 충주시는 11일 시청 3층 중회의실에서 ‘2025년 을지연습 준비보고회’를 개최하고, 실전과 같은 전시 대비 태세 확립을 위한 본격적인 준비에 나섰다. 이번 보고회는 조길형 충주시장 주재로 열렸으며, 국‧소장 및 각 부서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관 분야별 을지연습 준비 상황과 임무 수행계획을 공유하고 부서별 전시 주요임무 및 자체 추진계획을 종합적으로 점검했다. 2025년 을지연습은 오는 8월 18일부터 21일까지 총 4일간 실시될 예정이며, 공무원 비상소집을 시작으로 전시 종합상황실 운영, 도상연습, 전시현안과제 토의, 실제 훈련, 민방위 대피 훈련 등 다양한 상황에 대비한 훈련이 체계적으로 진행된다. 특히, 19일에는 충주하수처리장에서 1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도시기반시설에 대한 테러 상황을 가정한 실제 훈련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어 20일에는 전 국민을 대상으로 민방위 대피 훈련이 실시돼 시민들의 위기 대응 능력을 점검하고 강화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훈련을 실제 전시 상황에 준하는 훈련이 되도록 시나리오와
증평군 수돗물 공급 정상화…“주민 협조에 감사, 재발 방지에 총력 다할 것” 충북 증평군이 보강천 하부 송수관로 누수로 인한 단수 사태와 관련해, 수돗물 공급을 정상화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단수는 집중호우로 인해 하천 바닥이 심하게 침식되며, 한국수자원공사(K-water) 관리구간의 송수관로 일부가 손상된 것이 원인으로 추정된다. 이로 인해 증평읍 단독주택 밀집 지역과 상가 등을 중심으로 단수 피해가 발생했다. 군은 사태 직후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최고 수준으로 가동하고 전 직원 비상근무체계를 가동해 긴급 대응에 나섰다. 재난상황실을 24시간 운영하며 급수차 투입, 생수 긴급 공급, 안내 방송 및 재난문자 발송 등 모든 행정력을 총동원해 피해 최소화에 총력을 기울였다. 특히 아동·노인 돌봄시설, 사회복지시설 등 취약계층 이용시설을 중심으로 생수 및 급수차를 우선 배치하고, 현장점검을 수시로 실시해 불편이 없도록 각별히 살폈다. 이번 복구공사는 하천 하부에 매설된 송수관로 특성상 구조적으로 매우 어려운 환경에서 진행됐다. 이에 이 군수는 5일 현장을 직접 찾아 “밤샘작업을 하더라도 군민 불편을 최소화해달라”고 한국수자원공사 측에 강력히 요청했고, 이후에도 수시
충북인평원, 2025년 한·일 청소년 국제교류 성료 - 충북도-야마나시현 중학생 간 국제교류 추진 - 충북인재평생교육진흥원은 지난 8월 4일 충북(보은, 청주)과 서울에서 진행된 2025년 한일 청소년 국제교류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행사에는 충청북도와 야마나시현 중학생 62명과 관계자 등 80여 명이 참석했으며 6박 7일 일정으로 진행했다. 보은에서는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법주사 탐방과 친교활동을 진행했다. 청주에서는 청남대 및 청주고인쇄박물관 등 역사문화체험을 비롯하여, 성안길 탐방을 진행했다. 서울에서는 경복궁 한복체험 및 망우역사문화공원 탐방, 롯데월드 체험을 통해 청소년 간 교류의 장을 형성했다. 특히 한일 청소년 간 성안길 자유문화 탐방을 통해 철당간 일대를 비롯한 구도심 활성화와 청소년들의 친교활동을 도모한 부분이 주목받았다. 또한, SKK스포츠센터와 HBT복싱클럽 등 사회적기업 체험은 청소년의 스포츠를 통한 한국 문화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혔고, 이는 양국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한일 청소년 국제교류는 상호교류 사업으로 충청북도와 야마나시현 간 청소년 교류 및 체험 활동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지난 2024년에는 충청북도 중학생 32명이 일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기반시설 공사 막바지 돌입 개막 40여일 앞두고 주요 전시관 및 관람객 편의시설 등 조성 총력 - 2025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는 오는 9월 20일 개막을 앞두고, 행사장 기반시설 공사를 마무리하며 성공 개최를 위한 막바지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엑스포는 ‘천연물과 함께하는 세계, 더 나은 미래를 만나다’라는 주제로 제천한방엑스포공원 일원에서 30일간(9.20~10.19) 개최되며, 약 150만명 이상의 국내외 관람객 및 250개 기업이 참가를 목표로 하고 있다. 현재 행사장 내 주요 시설로는 ▲주제전시관 ▲체험관 ▲산업관 ▲국제교류관 ▲제천약령시 등이 있으며, ▲지역 특산 식음공간 ▲공연 및 쉼터 공간 등 편의시설 등도 마련된다. 각 시설을 수용하기 위한 기반공사로는 TFS 대형텐트 설치, PE 측구 배수로 정비, 콘크리트 우수맨홀 교체, 인도블록 및 조경 녹생토 작업 등이 구간별로 진행 중이다. 관람객 편의를 고려한 교통·주차 인프라 조성도 한창이다. 주행사장 인근에 마련되는 메인 주차장은 약 11만 9천㎡ 규모로, 3천여 대의 차량(장애인전용, 승용차, 버스 등)이 동
‘하늘작’충주복숭아, 동남아시아 수출 선적식 개최 - 충주시-북충주농협, 9월까지 총 20여 톤 수출 예정 - 충주시의 대표 농특산물인 ‘하늘작’충주복숭아가 국내를 넘어 동남아시아 소비자들의 입맛까지 사로잡는다. 충주시는 5일 북충주농협 산지유통센터에서 하늘작 충주복숭아를 동남아시아 지역으로 수출하는 선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선적한 복숭아는 총 240㎏ 규모로 싱가포르 달러 기준 약 1,300불, 한화 약 140만 원에 상당하는 양이다. 시는 이번 수출을 시작으로 9월까지 20여 톤의 복숭아(한화 약 1억 2천만 원)를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홍콩 등 동남아시아 지역에 수출할 계획이다. 북충주농협(조합장 김진임)은 충주 지역 복숭아 주생산 단지로, 앞서 지난 7월 29일에도 2.5kg 규격 96상자 분량의 복숭아를 싱가포르로 첫 수출한 바 있다. 북충주농협은 엄격한 품질관리를 거쳐 해외 소비자들에게 인정받는 고품질 복숭아 생산에 집중하고 있으며, 향후 싱가포르를 비롯한 동남아시아 지역 수출을 확대할 계획이다. 김진임 농협조합장은 “이번 수출은 충주복숭아의 품질 경쟁력이 해외에서도 통한다는 것을 보여주는 좋은 사례”라며, “앞으로도
□ 주요 군정 1. 세계적 스마트팜 기업 ‘프리바’, 음성군 방문...기술협력 논의 - 스마트팜 선진기술 교류 및 파트너십 구축을 위한 심도 있는 의견 교환 - 스마트팜 복합환경제어 분야 세계 1위 기업, 음성군과 선진 기술 교류 약속 □ 군정 소식 2. 음성군보건소, AI 작곡 ‘수노(Suno)’ 활용해 암 예방송 제작 3. 음성군 세정과 신설 10년, 지방세 징수 성과 내실화 기여 지역발전의 중요한 자주재원 확보노력...안정적 세입기반 마련 4. 음성군, 폭염 대비 옥외근로사업장 현장점검 실시 - 중대재해 예방 및 근로자 안전위한 조치...폭염안전 5대 수칙 준수여부 집중 확인 □ 읍면 및 기관사회단체 소식 5. 음성투데이 대표 김영근, 금왕장학회에 장학금 기탁 6. 삼왕새마을금고, 금왕읍노인회분회에 복날맞이 삼계탕 나눔 7. 맹동면, 폭염 속 찾아가는 소비쿠폰 방문접수 구슬땀 8. 대소면, 이장협의회 반부패·청렴 실천 결의대회 실시 9. 대소면 5개 기관 단체, 화재 피해 가정에 사랑의 후원금 전달 ▣ 2025. 8. 7.(목) 조병옥 음성군수 동정 특별 일정 없음 1. 세계적 스마트팜 기업 ‘프리바’, 음성군
【2025. 8. 5.(화)] 내 용 담 당 부 서 사진 영상 ∙ 청주시, 주차난 해소 위해 공영주차장 확대 총력 - 주택 매입, 유휴부지 활용해 조성… 내년까지 1,700면 이상 확보 목표 교통정책과 O - ∙ 자생의료재단, 재난피해가구 및 취약계층 지원 성금 1천만원 기탁 - 사회공헌활동을 통한 지역사회 상생 및 복지증진에 앞장 복지정책과 O O ∙ 보이지 않는 존재들에 주목하는 대청호의 예술 실험 - 청주시립대청호미술관 공모전 ‘보이지 않는 존재들의 자리’ 5일 개막 - 시민참여형 프로그램과 아티스트 토크도 마련 청주시립미술관 O - ∙ 청주 어린이 국민체육센터 건립사업 설계공모에 8개 업체 참여 공공시설과 - - ∙ 청주시, 노후·불량 무연고 간판 정비 사업 추진
1. 영동군, 수돗물 깔따구 유충 완전 차단…여름철에도 ‘0건’기록 충북 영동군이 수돗물 속 유충 차단을 위한 선제적이고 체계적인 대응에 나서며, 유충 발생이 빈번한 여름철임에도 정수장에서 단 한 건의 깔따구 유충도 발견되지 않는 성과를 거뒀다. 영동군은 군민들이 안심하고 수돗물을 마실 수 있도록, 유충 발생 가능성에 대비해 6억8천만 원(국비 50%, 도비 15%, 군비 35%)을 투입해 ‘소형생물 대응체계 구축사업’을 완료했다. 이번 사업을 통해 영동정수장과 궁촌정수장에 설치된 마이크로스트레이너는 84마이크로미터(㎛) 크기의 미세공극을 통해 소형생물을 걸러주는 첨단 설비로, 자동 세척 기능이 포함돼 24시간 깨끗한 수돗물 공급이 가능하다. 기존의 에어커튼, 포충기 등 방제 장비와 정기적인 여과지 청소, 정수지 관리도 병행 운영되며 유충 유입을 원천적으로 차단하고 있다. 특히 영동군은 정수시설에 대한 상시 모니터링 및 정기적인 수질검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그 결과를 영동군청 홈페이지에 투명하게 공개하고 있어 군민들의 신뢰를 더욱 높이고 있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정기적인 수질 점검을 통해 이상 징후를 사전에 발견하고 즉각적인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