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작’충주복숭아, 동남아시아 수출 선적식 개최 - 충주시-북충주농협, 9월까지 총 20여 톤 수출 예정 - 충주시의 대표 농특산물인 ‘하늘작’충주복숭아가 국내를 넘어 동남아시아 소비자들의 입맛까지 사로잡는다. 충주시는 5일 북충주농협 산지유통센터에서 하늘작 충주복숭아를 동남아시아 지역으로 수출하는 선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선적한 복숭아는 총 240㎏ 규모로 싱가포르 달러 기준 약 1,300불, 한화 약 140만 원에 상당하는 양이다. 시는 이번 수출을 시작으로 9월까지 20여 톤의 복숭아(한화 약 1억 2천만 원)를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홍콩 등 동남아시아 지역에 수출할 계획이다. 북충주농협(조합장 김진임)은 충주 지역 복숭아 주생산 단지로, 앞서 지난 7월 29일에도 2.5kg 규격 96상자 분량의 복숭아를 싱가포르로 첫 수출한 바 있다. 북충주농협은 엄격한 품질관리를 거쳐 해외 소비자들에게 인정받는 고품질 복숭아 생산에 집중하고 있으며, 향후 싱가포르를 비롯한 동남아시아 지역 수출을 확대할 계획이다. 김진임 농협조합장은 “이번 수출은 충주복숭아의 품질 경쟁력이 해외에서도 통한다는 것을 보여주는 좋은 사례”라며, “앞으로도
1. 영동군, 수돗물 깔따구 유충 완전 차단…여름철에도 ‘0건’기록 충북 영동군이 수돗물 속 유충 차단을 위한 선제적이고 체계적인 대응에 나서며, 유충 발생이 빈번한 여름철임에도 정수장에서 단 한 건의 깔따구 유충도 발견되지 않는 성과를 거뒀다. 영동군은 군민들이 안심하고 수돗물을 마실 수 있도록, 유충 발생 가능성에 대비해 6억8천만 원(국비 50%, 도비 15%, 군비 35%)을 투입해 ‘소형생물 대응체계 구축사업’을 완료했다. 이번 사업을 통해 영동정수장과 궁촌정수장에 설치된 마이크로스트레이너는 84마이크로미터(㎛) 크기의 미세공극을 통해 소형생물을 걸러주는 첨단 설비로, 자동 세척 기능이 포함돼 24시간 깨끗한 수돗물 공급이 가능하다. 기존의 에어커튼, 포충기 등 방제 장비와 정기적인 여과지 청소, 정수지 관리도 병행 운영되며 유충 유입을 원천적으로 차단하고 있다. 특히 영동군은 정수시설에 대한 상시 모니터링 및 정기적인 수질검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그 결과를 영동군청 홈페이지에 투명하게 공개하고 있어 군민들의 신뢰를 더욱 높이고 있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정기적인 수질 점검을 통해 이상 징후를 사전에 발견하고 즉각적인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전했다.
대학 교수로 퇴직후 5년만의 작품 준비끝에 개인전을 개최한다. 그만큼 작품 준비가 힘들었음을 준비 기간으로 봤을때 느낀다. 오랜시절 미술분야에서 전공과 직업을 해왔다. 김교수의 청년시절 판화 작품은 신세계를 꿈꾸던 작품을 볼수있었다. 지금은 단단한 내면의 철학을 바탕으로 표현 한다. 인사동 충북갤러리에서 열리고 있는 김태철 작가의 개인전 《무심 No Mind》은 묵직한 철학적 사유 전달하고 있다. 작가는 청주대학교 교수로, 또 지역 미술계의 든든한 버팀목으로 활동해 온 중견 작가는 어째서 익숙한 붓 대신 가장 현대적인 도구인 카메라를 들었을까. 그의 전시는 단순한 이미지의 나열이 아닌, ‘본다’는 것의 본질과 ‘마음’의 실체를 파고드는 한 편의 치열한 구도기(求道記)와 같다. 작가의 작품들은 마치 아날로그 암실에서 포지티브 .(현실)과 네거티브 필름(마음)을 겹쳐 인화한 듯 강렬한 시각적 충격을 안긴다. 이는 의도적으로 빛을 노출해 색과 톤을 반전시키는 ‘솔라리제이션(Solarization)’ 효과처럼, 작가가 현실을 마음의 렌즈로 어떻게 변형시키는지를 극명하게 보여주는 장치다. 순수한 외부 세계(포지티브)와 그것을 끊임없이 왜곡하고 채색하는 내면세계(네
1. 진천군립도서관, 9월 독서의 달 행사 운영 2. 진천군, 자살 예방 실무자를 위한 특별한 간담회 개최 3. 진천군체육회, 진천군에 백미 5,000kg 기탁 동 정 △ 공식 일정 없음 행 사 △ 연극 ‘그놈 이야기’ 상영 = 22일 오후 7시 30분 진천읍 화랑관 진천군립도서관, 9월 독서의 달 행사 운영 - ‘읽기 예보, 오늘 읽음, 내일 맑음’ 행사 선보여 충북 진천군립도서관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오는 9월 9일부터 진천군립·생거진천혁신도시·광혜원 도서관 관내 3개소에서 독서문화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먼저 생거진천혁신도시도서관에서는 13일 오전 10시 30분 어린이 인기 동화 ‘내 멋대로 친구 뽑기’로 알려진 최은옥 작가와의 만남을 마련한다. 같은 날 오후 2시에는 ‘이은결 더 일루션 마스터피스’ 공연 영상을 상영하고, 이틀 후인 16일에는 ‘이끼 테라리움 만들기’ 체험이 열린다. 진천군립도서관에서는 17일 오후 7시 어린이 대상 공연 ‘오즈의 신기한 마법도서관’이 펼쳐지며, 20일 오전 10시에는 우드버닝을 활용한 ‘독서대 만들기’ 수업과 더불어 ‘북크닉’이 야외에서 진행된다. 광혜원도서관은 13일 그림책을 활용한 ‘낙엽스낵
□ 보은 과수거점산지유통센터, APC 경영 평가 전국 5위 보은군은 2023년 7월 개장한 보은 과수거점산지유통센터(APC)가 2024년 전국 과수거점 APC 경영평가에서 5위를 차지하며 전국 24개 거점 APC 중 최단기간에 상위권에 진입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20일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전국 과수거점 APC를 대상으로 매년 경영평가를 실시해 운영 실적을 진단하고 문제점을 보완하며, 향후 사업 방향을 점검하는 등 지속적인 혁신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 평가는 취급액, 취급물량, 조직화 역량 등 19개 계량 지표와 운영 활성화 계획 등 12개 비계량 지표를 종합해 실시했으며, 보은 과수거점 APC는 △취급액 성장률 △계약재배 매입률 △운영 효율성 △전문인력 확보 등 다수 항목에서 좋은 점수를 받으며 종합 91.81점의 높은 점수를 받아 생산농가 교육과 농산물 마케팅 등에 활용할 수 있는 3,000만 원의 인센티브를 확보했다. 군은 이번 성과를 센터 운영 초창기부터 회원 조직화와 품질 관리 강화를 이끈 심진현 센터장의 노력과 회원 농가의 적극적인 참여 덕분이라고 평가했으며 심 센터장은 신규 회원 교육, 출하 약정 체결, 품종별 전문 품질 교육을 통해 계약재배
1. 진천군, 선제적 친일 재산 국가 귀속 프로젝트 속도 낸다 2. 진천군, 남녀노소 함께 즐기는 ‘노래歌 페스티벌’ 개최 3. 진천군, 2025년 을지연습 실제 훈련 실시 동 정 △ 송기섭 진천군수는 20일 오전 11시 진천 종합스포츠타운에서 진행되는 제35회 충청북도생활체육대회 대표자 회의에 참석 행 사 △ 이월면 발전협의회 정례회의 = 20일 오전 11시 이월면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 진천군, 선제적 친일 재산 국가 귀속 프로젝트 속도 낸다 전국 최초 친일 재산 국가 귀속 T/F, 19일 현판식 가져 이재명 대통령도 관심, 친일 재산 찾기 운동 전국 확산 기대 충북 진천군(군수 송기섭)이 지난 11일 충북도청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밝힌 친일 재산 찾기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하며 속도감을 높이고 있다. 군은 19일 ‘친일재산국가귀속TF’를 신설하고 군 청사 1층에 마련한 사무실 앞에서 현판식을 가졌다. T/F는 송기섭 진천군수를 단장으로 4개 그룹으로 구성되며 오는 2026년 2월까지 관내 모든 토지(171,057필지, 2025년 7월 말 기준)를 전수 조사한다. T/F는 친일 자손 토지 상속 적정 여부를 검토하고 3.1절을 기념해 자료를 공개, 모든 자료를
1. 진천군, K-스마트교육으로 디지털 미래인재 중심이 되다 2. 진천군립생거판화미술관, 특별전‘서희선 석판화, 사유의 침전’개최 3. 진천군 지사협, 아동․청소년 꿈 키우는 고품격 클래식 공연 개최 동 정 △ 송기섭 진천군수는 19일 오후 2시 진천군청 서관 광장에서 진행되는 을지연습 진천군청 테러 및 화재 대비 실제훈련에 참석 행 사 △ 2025년 꿈틀꿈틀 텃밭학교 교육 = 19일 오후 2시 농업기술센터 중강의실 진천군, K-스마트교육으로 디지털 미래인재 중심이 되다 카이스트와 함께 하는 K-스마트 인공지능 교육 인기 아이티 스카우트 진로 탐색 기회, 해외 기업까지 발넓혀 충북 진천군이 디지털 미래인재 양성의 메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군은 지난 2021년 ‘K-스마트교육 시범도시 구축사업’을 시작으로 올해 ‘K-스마트교육 특화사업’까지 연속성 있는 디지털 교육 환경을 조성하고 중이다. 디지털 교육 체제로의 대전환과 함께 진천형 디지털 미래인재 육성이 지속가능한 지역발전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판단에서다. □ 인공지능(AI) 교육의 중심, K-스마트 인공지능 교육센터 운영 군은 2024년 충북혁신도시 복합혁신센터 내에 K-스마트 인공지능(AI) 교육지원 거
충주시, 2025년 을지연습 준비보고회 개최 도시기반시설 테러 대응·민방위 대피 등 실전 대비 훈련 본격 추진 - 충주시는 11일 시청 3층 중회의실에서 ‘2025년 을지연습 준비보고회’를 개최하고, 실전과 같은 전시 대비 태세 확립을 위한 본격적인 준비에 나섰다. 이번 보고회는 조길형 충주시장 주재로 열렸으며, 국‧소장 및 각 부서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관 분야별 을지연습 준비 상황과 임무 수행계획을 공유하고 부서별 전시 주요임무 및 자체 추진계획을 종합적으로 점검했다. 2025년 을지연습은 오는 8월 18일부터 21일까지 총 4일간 실시될 예정이며, 공무원 비상소집을 시작으로 전시 종합상황실 운영, 도상연습, 전시현안과제 토의, 실제 훈련, 민방위 대피 훈련 등 다양한 상황에 대비한 훈련이 체계적으로 진행된다. 특히, 19일에는 충주하수처리장에서 1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도시기반시설에 대한 테러 상황을 가정한 실제 훈련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어 20일에는 전 국민을 대상으로 민방위 대피 훈련이 실시돼 시민들의 위기 대응 능력을 점검하고 강화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훈련을 실제 전시 상황에 준하는 훈련이 되도록 시나리오와
1. 영동군4-H연합회 영동세계국악엑스포 홍보 앞장서 충북 영동군4-H연합회(회장 박슬범)는 12일, 오는 9월 12일부터 개최되는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의 지속적인 홍보와 방문을 독려하기 위해 충청북도4-H연합회 회의를 이례적으로 영동군에서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당초 타 시군에서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개막이 한 달여 앞으로 다가온 세계적인 행사인 국악엑스포를 널리 알리고 청년들의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영동군으로 장소를 변경했다. 이날 회의에는 영동군 회원과 각 시군 임원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영동군4-H연합회는 충북도 회원들에게 행사 전단과 홍보물품을 배부하며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했다. 지역을 대표하는 청년단체로서 자발적으로 나서 지역 행사 홍보에 힘을 보태겠다는 각오를 보였다. 박슬범 회장은 “영동군4-H연합회는 지역을 대표하는 청년단체로, 각자 농업에 종사하며 제자리를 지키다가도 지역의 큰일이 생기면 한마음으로 뭉쳐 단합된 힘을 발휘해 왔다”라며 “오는 9월 열리는 영동세계국악엑스포의 성공은 곧 영동의 성공이라는 목표 아래, 청년들의 행사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도 단위 행사를 영동에서 유치했다. 청년 농업인들이 지역을 사랑하고 함께하는 것은
□ 주요 군정 1. 음성군, 제26회 음성품바축제 유공자 표창 및 평가보고회 개최 - 축제기간 32만8190명 방문…221억 경제효과 - 자원봉사, 안전관리, 프로그램 운영 기여자 등 유공자 선정 2. 음성군, 민생회복 소비쿠폰 96% 지급 완료 -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로 사각지대 없애 - 음성행복페이 신청률(56.9%)이 카드신청률(43.1%) 보다 13% 더 높아 □ 군정 소식 3. 음성군, 제22회 전국품바사진촬영대회 및 나만의 인생샷 공모전 시상식 개최 - 사진촬영대회, 금상 조윤희 씨 ‘공주는 외로워~’ - 나만의 인생샷 공모전, 금상 임동하 씨 ‘가족과 함께 품바축제’ 4. 음성군, 2025 을지연습 준비 상황보고회 개최 5. 음성군, 청소년 오케스트라 역량 향상 캠프 개최 - 화합과 성장의 역량 강화 여름캠프 성료 - 전문강사 지도 통해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는 계기 마련 6. 음성군,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 맞아 기념행사 열어 7. 대소청소년센터, ‘최태성 강사와 함께하는 한국사 토크’ 참가자 모집 □ 읍면 및 기관사회단체 소식 8. 대소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 EM흙공 던지기 행사 개최 ▣ 2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