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범석 미스터 나전칠기 세번째 이야기 '외도' 평택 비전도서관에서 전시회(초대전)를 개최한다. 공예가 서범석작가의 회화적 경계를 주목한다. 세번째 이야기처럼 '외도'이다. 기능적인 작품을 탈피한 서양화처럼 보인다. 새로운 시도 또 다른 세계를 작품에서 보여주듯 착각을 일으킨다. 8월24일 부터 9월7일까지 평택비전도서관에서 전시회를 갖는다. 도예가의 새로운 변신으로 회화성을 인정받듯이 나전칠기의 전통적 재료로 현대미술가로 인정받기를 기대해 본다.
[쉐마미술관] 2021 후기애스펙트 New-Conversation, After the Covid-19 ○ 전시기간 : 2021년 8월 18일 ~ 9월 5일 (월요일 휴관) ○ 관람시간 : 오전 10시 ~ 오후 6시 (30분 전 입장 마감) ○ 장 소 : 쉐마미술관 ○ 참여작가 : 김재관, 김로이, 김성미, 김영란, 박진명, 심재분, 오승언, 이경화, 임은수, 장백순, 최민건, 최익규 쉐마미술관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전시 관람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하단 링크를 참고해주시길 바랍니다. https://schemaartmuseum.com/2021/08/06/2021-후기애스펙트-new-conversation-after-the-covid-19/ 2021 After the Covid-19 애스펙트 현대미술동인회 이 전시는 청주 지역의 현대미술을 선도하는 미술 단체로 가장 대표적인 그룹 ‘애스펙트 현대미술동인회’가 주관하는 전시이다. 청주의 현대미술을 선도하는 ‘Aspect’ 동인회는 쉐마미술관 김재관 관장님이 1988년 초대회장으로 창립하여 올해 33년을 맞는다. 2000년부터는 그룹 명칭도 ‘후기 애스펙트’로 변경되면서 포스트모더니즘 시
2021 아트스페이스펄 8월의 초대작가 초대작가 : 황우철(Hwang Ouchul) 전시주제 : OUT OF DOORS 전시기간 : 8월 3(화) ~ 8월22일(일) / 매주 월요일 휴관 전시장소 : 아트스페이스펄(www.artspacepurl.com) 문의 : 053.651.6958 황우철의 – OUT OF DOORS 1.황우철의 시화(詩畫)의 감수성 황우철작가는 현재 중국 상해 교통대(미국남가주대학-상해교통대학 문화창의산업대학 대학원교수)소속으로 교육과 창작활동을 하고 있다. 상해에서 글(시와 시나리오)과 그림(회화)을 기반으로 연구하면서 영화감독으로 활동하는 황작가의 이번 개인전의 주제는 <OUT OF DOORS>로 2020~21년 코로나19 팬데믹 속에서 창작한 유화 13점의 신작이다. 서울대학 서양화과에 다니면서 동아리활동으로 연극반을 했던 황우철의 예술적 활동영역은 미국유학을 통해 글과 그림 그리고 사진 영상에 새롭게 눈을 뜬다. “연극은 인생의 모사(模寫)요, 관습의 거울이요, 진리의 반영,”이라고 한 키케로의 말처럼, 황우철에게 있어서 예술은 그가 배우며 살아가는 장소를 몸소 체험한 그 자신의 에토스와 파토스의 반영이다. 황우철의 미
울산국제목판화페스티벌 & 2021 비엔날레에 출품한 김태철(청주대교수)작가의 북아트 작품을 출품중이다. 울산문화회관에서 7월21일 부터 26일까지 전시된다. 기존 김태철 작가의 작품세계에서 새로운 화풍으로 초현실적인 이미지이다. 주목 받을 만한 작품으로 평가하며 기대된다.
한일 현대미술전을 맞이하며 '2021 다시 대화하는 풍토' 한일교류전은 1994년 일본 도쿄 마키화랑 대표이자 미술평론가 야마기시 노부오 선생과 당시 청주대 예대학장인 김재관 교수가 기획하여 시작한 '대화하는 풍토 한일 신세대 현대미술교류전'에서 비롯되었다. 한국과 일본 두 나라는 가장 가까운 이웃이다. 그 당시 한국은 해방50주년을 앞두고 있던 해였다. 오픈닝 행사에는 한범덕 시장을 비롯한 참가 작가와 관람객들이 많이 참석하였다. 이번 제8회 한일 국제교류전은 일본작가 12명, 한국작가 12명이 참가하였다. 청주 화단을 대표하는 김태철, 심재분, 박정용, 임은수, 김성미, 윤덕수, 박진명, 박영학, 최민건, 이오성, 김유진, 이승미 작가가 참여하며 일본작가는 교토, 오사카, 동경에서 활동하는 우노 카즈유키, 미야타 요시히로, 가츠키유카, 타카야나기 마미코, 카이 치카코, 야마모토 나오키, 배상순, 나카야시키 토모나리, 우라카와 아츠코, 나라다 고지, 나가시마 사토코, 사메지마 유이 작가가 참여한다. 평면, 입체, 영상을 비롯한 현대미술작품 53점을 통하여 양국의 고유성과 변화하는 현대미술의 다양성을 관람할 수 있는 전시이다. 쉐마 미술관 한영애 큐레이터는
2021 제8회 청주국제현대미술전- ‘다시 대화하는 풍토(再び対話する風土)-한국·일본 국제교류전’ 한국작가 : 김태철, 심재분, 박정용, 임은수, 김성미, 윤덕수, 박진명, 박영학, 최민건, 이오성, 김유진, 이승미 일본작가 : 우노 카즈유키 (UNO Kazuyuki), 미야타 요시히로 (MIYATA Yoshihiro), 가츠키 유카 (KATSUKI Yuka), 타카야나기 마미코 (TAKAYANAGI Mamiko), 카이 치카코 (KAI Chikako), 야마모토 나오키 (YAMAMOTO Naoki), 나카야시키 토모나리 (Nakayashiki Tomonari), 배상순 (BAE Sang Sun), 우라카와 아츠코 (URAKAWA Atsuko), 나라다 고지 (NARADA Koji), 나가시마 사토코 (NAGASHIMA Satoko), 사메지마 유이 (SAMEJIMA Yui) 전시기간 : 2021년 07월 15일 ~ 2021년 08월 15일 (월요일 휴관) 전시장소 : 쉐마미술관 관람시간 : 오전 10시 ~ 오후 6시 (30분 전 입장 마감) 주최·주관 : 쉐마미술관 후원 : 충청북도, 청주시, 충북지역개발회 Korea Artists
민효기 개인전이 청주시 '가람신작'에서 6월15일~27일까지 전시된다. 이번 전시의 주재는 '물-자연을품다' 이다. 충북지역과 근교의 풍경을 촬영하고 스케치하여 작업했다한다. 기존 화선지만의 작업보다는 이합지와 다양한종류의 재료와 복합적인 안료사용으로 표현함에 자유롭게 구상하고 소재의 느낌을 개성있게 표현 하였다. 또한 소재 사이즈의 다양성을 추구하려 했다고 작가는 말한다.
이상미 작가 초대전 '길을가다' 2021.6.15(화)~7.17(토) 갤러리정'S (문화공간정스다방내)에서 전시 되고있다. 고단하고 아픈 우리의 현실을 산으로부터 자연스럽게 작가에게 들어온 호랑이를 통해서 꿈, 사랑, 그리움을 펼쳐낼 세계가 기대되는 이상미작가의 말을 나누며 소개 합니다. “미지의 세계는 늘 나를 꿈꾸게 하고 가슴 설레게 한다.” 코로나 페닉인 현실 중 갈 수 없는 여행을 이상미 작가의 작품을 통해 떠나는 기분을 느낀다.
충북문화관 숲속갤러리에서 이승미 개인전이 개최되었다. 6월22일~27일까지 전시된다. 서울에서 전시한것처럼 작품에 대한 제목과 리플렛도 없었다. 단지 배치도에 제목과 재료, 규격만 A4용지에 인쇄 되어있다. 작가는 못 만나 인터뷰는 없었지만 초현실주의 화풍으로 느꼈다. 한국화를 전공하여 장지에 채색을 하였다. 인터넷에 이번 전시의 작가 노트를 발견하여 소개한다.(아래) 한때는 그리도 거대하게 나를 짓눌렀던 그 거대한 감정은 어디로 가버렸을까. 심연에 퇴적되는 걸까 아니면 허공에 흩어지는 걸까. 감정이 고통을 놓아주던 어느 날 나는 그들의 행방이 궁금해졌고 물음이 시작되었다. 우리들은 종종 사랑의 숲에서 길을 잃곤 한다. 타인에게서 나의 얼굴을 찾는 사랑이라는 행위는 상대가 결코 나일 수 없기에 허망해지고 고독해져갔다. 애착하고 분리되는 슬픔, 상실감이 준 고통의 시간 자주 눈이 떠졌던 새벽 4시, 마주했던 심연 속의 슬픔의 자아상을 구현하며 그로 인해 느낀 희망과 욕망을 조용히 바라보며 작업에 임하였다. 아침이 온다. 그럼에도 아침은 온다. 새는 여명 속 노래를 부르며 따스한 아침을 불러온다. 나는 지금이 아니면 할 수 없는 이야기를 하기로 결심하였고 그리고
충북문화관 숲속갤러리에서 김성미 개인전이 전시 되었다. 6월8일 부터 13일까지 개최 한다. 자연적 소재에 빛의 아름다움을 작품화 시켰다. 캠퍼스 배면을 과감히 노출하는 전시 배치가 눈에 띄었다. '숲의 알레고리-대청호의 숲'이란 타이틀로 전시를 소개하고 있다. 현재 청주대학교 외래강사, 청주교대 영재센터 강사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