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추석 연휴 맞아 충주사랑상품권 이벤트 실시 - 연휴 기간 중 5만 원 이상 사용한 시민 3,000명 추첨해 1만 원 지급 - 충주시는 추석 황금연휴 기간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하고 충주사랑상품권 이용 활성화를 위해 ‘충주사랑상품권 시민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10월 1일부터 12일까지 추석 연휴 기간에 진행되며, 행사 기간 중 충주사랑상품권 가맹점에서 충주사랑상품권 카드로 누적 금액 5만 원 이상 결제한 시민은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자동으로 응모된다. 단, 충주사랑상품권 인센티브와 캐시백으로 결제한 금액은 추첨 대상에서 제외된다. 시는 총 3,000명을 추첨해 1인당 1만 원씩, 총 3천만 원 규모의 경품을 지급할 계획이다. 당첨자는 11월 초 결제 카드를 통해 정책 수당으로 지급받게 된다. 시는 소비심리 회복과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지난 9월 1일부터 충주사랑상품권 할인율을 13%로 상향하고 2% 캐시백 행사도 병행하고 있다. 박미정 경제과장은 “이번 충주사랑상품권 이벤트가 긴 추석 연휴에 소비 촉진제가 되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혜택과
공공형 어린이집 푸른 콩깍지 나눔축제 개최 - 안쓰는 물건 기부하고 구매해 이웃사랑 실천 - 충북 공공형어린이집연합회(회장 채종화, 꿈돌이예능어린이집 원장)가 주최하고 청주시 공공형어린이집연합회(회장 임이숙 킨더그린어린이집 원장)가 주관한 ‘2025년 푸른 콩깍지 나눔축제’가 23일 김수녕양궁장에서 열렸다. 이번 축제는 부모가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을 조성하고 원아들에게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청주시 공공형어린이집 1,500여명의 어린이와 학부모,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장난감, 도서, 의류, 잡화, 소형가전, 생필품 등을 판매했다. 판매 수익금은 지역 내 소외 이웃을 위해 쓰인다. 행사장에는 솜사탕·팝콘 등 먹거리 장터, 에어바운스, 사진 콘테스트, 민속체험 등 다양한 체험과 놀이 프로그램도 운영돼 참가 가족과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임이숙 청주시 공공형어린이집연합회장은 “아이들이 참여한 나눔장터는 환경을 지키고 이웃을 돕는 소중한 배움의 장이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정을 나누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인물동정 ▶ 김문근 단양군수 = 26일(금) 오전 9시 군청 2층 소회의실에서 열리는 테마회의 주재 가을빛 물든 길 따라, 단양 ‘온달평강로맨스길’ 활기 - 소백산 단풍과 온달전설 어우러진 가을 트레킹 명소 - 깊어가는 가을 정취 속에 역사와 낭만이 깃든 단양 ‘온달평강로맨스길’이 탐방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으며 트레킹 명소로 인기를 끌고 있다. 군에 따르면 본격적인 가을로 접어든 9월, 온달평강로맨스길에는 계절의 정취를 만끽하려는 가족과 연인, 동호회 탐방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온달평강로맨스길은 가곡면 보발재에서 시작해 영춘면 온달산성을 거쳐 온달관광지까지 이어지는 총 11.2㎞ 구간으로, 천천히 걸어도 약 4시간이면 둘러볼 수 있다. 출발지인 보발재는 소백산 자락길 6코스이자 온달평강로맨스길의 시작점으로, 다채로운 단풍나무들이 가득해 단양을 대표하는 가을 명소로 꼽힌다. 지난해 새롭게 조성된 전망대에서는 보발재 일원의 풍광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으며 그 옆으로 다목적 광장이 마련돼 100대 규모 주차장과 화장실, 수도 시설이 갖춰졌다. 이를 통해 탐방객들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보발재를 찾을 수 있도록
청주시 상당보건소, 홀몸노인 대상 찾아가는 이동보건소 운영 - 구강검진, 혈압‧혈당 검사, 식단 상담 등 진행 - 청주시 상당보건소는 25일 고령화 사회 속 홀몸노인의 건강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이동 보건소 ‘건강하데이(day)’를 운영했다. 용암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진행한 이번 행사는 용암주공2단지아파트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치과의사, 치과위생사, 간호사, 영양사, 운동처방사, 금연상담사 등 보건소 전문 인력이 현장을 방문해 △구강검진 △혈압·혈당·콜레스테롤 검사 △식생활 교육 및 맞춤형 식단 상담 △금연·절주 상담 △치매 조기 검진 △요실금 치료지원 상담 등 다양한 건강 서비스를 제공했다. 거동이 불편하거나 병원 방문이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가까운 거주지에서 건강관리를 받을 수 있도록 돕는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 중심의 건강 돌봄 체계에 기여하고 있다. 방영란 상당보건소장은 “건강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이동 보건소 운영을 통해 어르신 중심의 건강 돌봄 사회가 실현될 수 있는 정책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충북도 경제통상국, 추석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등 지역경제 활력 도모 - 진천중앙시장 장보기 및 소비쿠폰 캠페인, 복지시설 위문 등 추진 - 충청북도 경제통상국 직원 25명은 24일(수) 진천중앙시장을 찾아 추석맞이 전통시장 장보기를 진행하고 진천군 문백면사무소와 지역 복지시설을 방문해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소비심리 위축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직원들은 온누리상품권을 활용해 제수용품과 지역 농·축산물을 구입하며 상인들과 소통하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아울러, 전통시장 물가 안정 분위기 확산을 위해 성수품 가격을 점검하고, 건전한 소비문화 정착을 위한 캠페인도 함께 펼쳤다. 진천 문백면사무소에서는 지난 9월 22일부터 접수가 시작된 ‘2차 민생회복 소비쿠폰 캠페인’을 전개했다. 소비쿠폰 신청 주민들을 대상으로 신청 방법, 사용처, 사용기한 등을 직접 안내하고 명절 전 적극적인 사용을 권장했다. 또한, 이번 장보기 행사와 함께 주민과 상인들을 대상으로 ‘안전한 추석 명절 보내기 캠페인’도 실시하였다. 도는 추석 명절 기간 중 치안, 재난 및 생활안전, 화재 등 다양한 위험
1. 진천군, 상·하수도요금 10월부터 인상 2. 진천군, 생거진천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 운영 3. 진천군, 제23회 생거진천 요리경연대회 개최 4. 진천군 생거진천 카네이션클럽, 추석 명절맞이 온정 나눔 행사 개최 5. 진천군, 추석 명절 다중이용시설 관계기관 합동점검 동 정 △ 송기섭 진천군수는 24일 오전 11시 진천향교에서 진행되는 진천향교 추기 석전대제에 참석 행 사 △ 이월면 기업인협회 월례회의 = 24일 오전 10시 30분 이월면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 진천군, 상·하수도요금 10월부터 인상 - 서민, 소상공인 부담 완화 대책 병행 시행 충북 진천군이 오는 10월 고지분부터 상·하수도요금을 인상한다. 이번 조치는 수년간 요금 동결로 인한 생산원가 상승과 누적된 적자를 해소하고, 안정적인 상하수도 서비스 제공을 위한 불가피한 결정이다. 군은 2023년부터 2025년까지 3년간 단계적 인상 계획에 따라 상수도 요금은 가정용 기준 1㎥당 690원에서 740원으로, 하수도 요금은 250원에서 320원으로 각각 조정된다. 다만, 군은 요금 인상으로 인한 군민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다양한 감면 제도와 맞춤형 지원책을 함께 시행한다. 군은 가정용 상수도요금에
청주시, 2025년 3분기 읍‧면‧동장 회의 개최 가을철 맞이 행사 추진 안전사고 예방 중점 - 청주시는 17일 임시청사 대회의실에서 읍‧면‧동장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범석 청주시장 주재로 2025년 3분기 읍‧면‧동장 회의를 개최했다. 읍‧면‧동장 회의는 청주시장과 읍‧면‧동장들이 모여 분기마다 실시하는 정기회의로, 이날 회의는 시정 주요 현안 설명을 하고 읍‧면‧동에서 현안으로 추진 중인 사항을 보고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시정 주요 현안으로는 2025년 인구주택총조사 실시, 빈집 정비 사업 추가 모집 홍보, 상수도요금 전자고지 서비스 시행, 2025년 읍면동 축제 다회용기 지원 사업 등이 공유됐다. 읍‧면‧동에서는 가을철 각종 행사 추진 계획 및 추석명절 종합대책 추진, 수해복구 현황 등을 보고했다. 이범석 시장은 “지난 여름 호우 대비 및 무더위 비상근무로 최일선에서 고생한 읍면동장과 직원들께 감사하다”고 격려하며 “추석 명절을 앞두고 축산물 등 물가 상승 요인이 많은 만큼 시민들이 풍요로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물가 안정 캠페인을 적극 실시해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가을철을 맞아 많은 읍면동에서 다양한
2025 청주공예비엔날레 첫 주말, 1만 명 돌파 2023년보다 빠른 흥행 시동… 전시장과 체험, 마켓, 워크숍마다 북적 - 2025 청주공예비엔날레의 ‘세상 짓기’가 지난 4일 개막 이후 사흘 만에 관람객 1만 명을 돌파하며 흥행에 시동을 걸었다. 청주공예비엔날레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는 6일(토) 오후 2시 기준, 관람객 1만 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2023년보다도 3시간가량 빨라진 것으로, 개막 이후 첫 주말 화제성과 흥행 면에서 기분 좋은 신호탄을 쏘아 올린 셈이다. 개장 시간부터 속속 전시장을 찾은 전국의 관람객들은 전시 스케일과 작품의 수준에 감탄을 쏟아내며 한 발짝 뗄 때마다 인증 사진을 남기느라 여념이 없었다. 북적인 건 전시장만이 아니다. 키르기즈공화국 전통공예 ODA 특별전 일환으로 진행한 펠트 공예클래스는 일찌감치 마감돼 한발 늦은 관람객들이 아쉬움을 삼켜야 했고, 동아시아문화도시 네트워크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한 이종국 작가의 분디나무 젓가락 만들기 역시 회차마다 줄을 섰다. 동부창고 야외에 조성된 주말 공예 마켓도, 뜨거운 늦더위마저 감수한 관람객의 발길이 이어졌고, 청주시 홍보대사 춤추는 곰돌(김별)과 함께한 랜덤 플레이
증평군의회 연제광 의원 대표 발의, ‘증평군 스포츠마케팅 활성화 지원 조례안’ 상임위 통과 증평군의회 연제광 의원이 대표 발의한 ‘증평군 스포츠마케팅 활성화 지원 조레안’이 12일 제211회 임시회 기획행정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은 전지훈련 선수단 유치 및 지원 등의 스포츠마케팅을 통하여 지역 체육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숙박・음식점 등 지역상권 활성화와 체육시설 활용률 제고와 같은 다양한 효과가 기대된다. 주요 내용으로는 ▲ 스포츠마케팅 계획 수립 ▲ 스포츠마케팅 활성화를 위한 지원 사업 ▲ 전지훈련 선수단의 지원 범위 ▲ 협력체계 구축 등에 관한 사항을 담고 있다. 연 의원은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체계적인 스포츠마케팅 정책을 추진할 수 있는 제도적 토대가 마련됐다”며, “앞으로 증평군이 ‘스포츠 중심 도시’로 도약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례안은 오는 25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된다.
1. 진천군, 농다리 주차장 추석 연휴 특별 무료 운영 2. 진천군, 제46회 생거진천 문화축제 먹거리장터 바가지요금 근절 캠페인 실시 3. 진천군, 초평면‘생명 존중 안심 마을’선포식 개최 4. 진천군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진천군 체육회, 건강증진 추진 업무 협약 체결 5. 진천군 직장공장새마을운동진천군협의회, 사랑의 집수리 활동 실시 동 정 △ 송기섭 진천군수는 16일 오후 3시 진천군 진천읍 원덕로 400에서 진행되는 진천군 청년센터 개소식에 참석 행 사 △ 광혜원면 자장 데이 = 16일 오전 11시 황금루 진천군, 농다리 주차장 추석 연휴 특별 무료 운영 - 10월 3일부터 9일까지 7일간 무료 이용…내수 경제 활성화 기대 충북 진천군은 올해부터 유료로 전환한 농다리 주자창에 대해 추석 연휴 동안 특별 무료 운영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무료 운영은 정부의 내수 경제 활성화 정책 참여와 함께 귀성객들에게 완전히 달라진 농다리에 대한 지속적인 홍보와 방문을 유도하기 위해 추진된다. 현재 농다리 주차장은 올해 1월 2일부터 유료로 전환돼 버스 8천원 그 외 차량은 4천원의 주차료를 부과하고 있으며 관내 차량의 경우 평일 무료, 주말‧공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