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귀농‧귀촌 주민 대상 ‘찾아가는 융화교육’ 실시 - 주민참여형 교육으로 귀농‧귀촌인-지역주민 간 소통의장 마련 - 청주시는 귀농‧귀촌인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마을단위 찾아가는 융화교육’을 실시했다. 귀농‧귀촌인이 농업과 농촌에 안정적으로 적응할 수 있도록 마을로 찾아가 전문가 강의, 체험프로그램 등 주민참여형 교육을 진행하는 내용이다. 지난 7일과 8일, 그리고 14일 총 사흘 동안 3회에 걸쳐 상당구 미원면‧문의면, 서원구 현도면 마을에서 진행됐다. 전문가 강의에서는 성공적으로 정착한 귀농‧귀촌인들이 겪은 사례를 바탕으로 귀농‧귀촌인과 지역민 간의 갈등 관리방안이 공유됐다. 체험프로그램으로는 우리밀과 우리쌀로 만들어 보는 ‘우리밀빵만들기’(미원면), 대청호 주변 농업부산물과 구절초 건지 등을 압축활용한 ‘대청호 에코화분 만들기’(문의면), 새벽목장 갓 짠 원유로 만드는 ‘치즈‧피자만들기’(현도면) 체험을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귀농‧귀촌인과 지역주민들이 서로를 이해하고 공감하는 소통의 장이 됐길 바란다”면서 “더 많은 마을에서 다양한 융화교육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청주시, 자율상권구역 활성화 방안 연구 최종보고회 개최 - 청주소나무길 일원 자율상권구역으로 지정 신청… 충북도서 12월 심의 이범석 시장 “상권활성화, 단기적 성과 아닌 지속적 협력 이어져야” 강조 청주시는 12일 임시청사에서 ‘청주시 자율상권구역 지정 및 상권활성화 방안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최종보고회에는 이범석 청주시장을 비롯한 시 관계자와 김성택 청주시의회 경제문화위원장, 청주시정연구원, 관련기관 및 전문가 등 15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자율상권구역 지정을 위한 그 간의 추진과정, 상권현황 및 조사 결과, 상권별 활성화 방안 등을 보고받았다. 주요 내용으로는 △청주소나무길 일원 자율상권구역 지정 경과 △상권별 현황 및 여건 △지속가능한 사업전략 등이 보고됐다. 참석자들은 상권활성화의 핵심방향으로 유동인구를 유인할 수 있는 콘텐츠를 발굴하고 핵심 점포를 육성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의견을 모았다. 이번 연구용역은 쇠퇴한 상권을 회복하고 지속가능한 활성화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지난 3월부터 진행됐다. 시는 주요 상권을 분석해 자율상권구역 대상지를 발굴하고, 특색 있는 사업전략을 포함한 5개년 상권활
제천시, 시내버스 요금인상 - 이달 23일 00시부터, 일반 기본요금 1,500원에서 1,700원으로 - 제천시 시내버스 요금이 이달 23일부터 인상된다. 이는 지난 달 25일 충청북도 소비자정책위원회를 통해 최종 결정된 ‘시내(농어촌)버스 운임 및 요율 적용기준’을 적용하여 시내버스 운송사업자가 신청한 시내버스 운임·요금 변경 신고를 시에서 수리함에 따른 것이다. 인상액은 기본구간(제천시 관내)이 일반인은 1,500원에서 1,700원으로 200원이 인상, 청소년은 1,200원에서 1,350원으로 150원이 인상, 어린이는 750원에서 850원으로 100원이 인상되며, 제천시 관내를 벗어나 운행하는 시계 외 구간요금은 시외버스 운임요율을 적용한 기존 1km 당 131.82원에서 145.33원으로 조정된다. 요금 할인제도는 일반인, 청소년(만 13세~만 18세), 어린이(만 6세~만 12세)로 연령기준을 적용하며, 만 19세 이상 특수학교 재학생은 청소년 요금을 적용한다. 또한, 교통카드 사용시 50원 정액할인을 받을 수 있다. 시관계자는 “5년동안 동결된 시내버스 요금은 유류가격 및 인건비 인상 등 시내버스 운송원가 상승으로 인해 요금 조정이 불가피하나, 어
□ 보도자료 목록 제 목(6건) 사진 ENG 담당부서 ▸ 김영환 지사, 수능 응원메시지 전달 ○ × 미래인재육성과 ▸ 청주공항 민간전용 활주로 신설 촉구, 민‧관‧정 한목소리 ○ ○ 균형발전과 ▸ 충청북도 책임의료기관 전담협의체 회의 개최 × × 보건정책과 ▸ 충북도, 산불예방을 위한 농업부산물 파쇄 집중 추진 ○ × 산림녹지과 ▸ 충북도, 광역푸드뱅크 기부식품등제공사업장 평가 A등급 최우수 ○ × 복지정책과 ▸ 충북도, 2024년 충청북도 도민감사관 워크숍 개최 ○ × 감사관 □ 금일 주요행사 현지시간 내 용 장
□ 보은군, 정이품보은군민제도 운영 준비 박차 - 보은군 생활인구 유입 확대를 위한 조례 제정 및 가맹점 모집 보은군은 인구감소에 따른 지방소멸에 대응하기 위한 전략적 사업의 일환으로 사이버 군민증인 정이품보은군민제도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정이품보은군민제도는 생활인구 증대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장기적인 지역의 인구 유입을 위해 시행하는 정책으로 보은에 연고가 있거나 보은에 관심이 있는 내외국인이 정이품보은군민으로 가입하게 되면 정이품군민증을 발급 받게된다. 정이품보은군민으로 가입하여 정이품보은군민증을 소지하게되면 보은군정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받을 수 있고 군에서 운영하는 주요 관광·체험시설과 음식점·카페·체험시설 등 정이품 가맹점으로 등록된 지역 업체에서 다양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군은 제도 시행을 위해 지난 11일 ‘정이품보은군민제도 운영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법적인 근거를 마련하였고 지난 7월 온라인 누리집 제작 용역을 시작해 현재 마무리 작업 중에 있다. 2025년 본격적인 정이품보은군민제도 운영에 앞서, 정이품 가맹점 모집을 위해 온라인 공고와 지역 내 주요 서비스 업체를 대상으로 가맹점 신청 안내 공문을 발송하였다. 또한,
1. 영동군, 2024년 주요업무 성과 점검하며 군정발전 동력 확인 11~13일 3일간 전 부서 주요업무 추진실적 보고회 가져 충북 영동군이 올 한해 군정전반의 주요 성과와 문제점 등을 되짚으며 군정의 발전 동력을 점검했다. 13일 군에 따르면,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정영철 군수 주재로 부서별 2024년 주요업무 추진실적 보고회를 가졌다. 보고회는 2024년을 마무리하는 시점에서 군정의 종합적인 상황을 점검해 미비점을 보완하고, 적극적인 군정 수행 의지를 다지고자 마련됐다. 11일 미래기획실을 시작으로 실국장과 각 부서장 및 팀장들이 배석한 가운데 부서장들이 보고하며 추진한 주요업무 성과와 잘된 점, 미흡한 부분을 짚어봤다. 그동안 탄탄히 다져온 기반을 바탕으로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가시적 성과가 만들어졌는지를 집중 점검하며 미래지향적 발전 방향을 찾았다. 보고회 결과 군정비전인 ‘함께하는 군민 살맛나는 영동’의 실현을 위해 다양한 시책을 추진한 것으로 보고됐다. 특히 △민선8기 전국 지자체장 공약이행평가 최우수 △충북 저출생 대응사업 평가 우수시군 △고향사랑기부제 기금을 활용한 지역현안 사업 발굴·추진 △충북권 국립보훈요양원 유치 △디지털관광
<인물동정> ▶ 김문근 단양군수 = 6일(수) 오전 9시 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리는 2024년 제4차 노인일자리 참여자 교육 인구 3만 단양군, 생활인구 30만 명 시대 등록인구 대비 체류인구 10배 이상, 전국 6위·충북 1위 - 충북 단양군이 지난 10월 30일 행안부와 통계청이 발표한 ‘2024년 2분기 생활인구 산정 결과’에서 6월 기준 생활인구가 31만 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행정안전부의 주민등록 인구와 법무부의 등록 외국인을 합한 등록인구, 월 1회 3시간 이상 체류인구를 합한 수치로 통신 3개사와 카드 4개사, 신용정보사 등 10개 기관의 자료를 활용해 산정한다. 군 등록인구는 2만 8천 명에 불과하지만, 체류인구는 29만 명으로 등록인구 대비 10.2배다. 이 수치는 전국에서 6번째, 충북에서는 최고 비율이다. 체류인구 중에서도 다른 시도 거주자 비중이 약 25만 명, 86.2%로 나타나 인구감소지역 전체 평균 68.6%와 비교했을 때 아주 높은 수치인 것으로 나타나 군이 전국에서 방문하는 ‘대한민국 내륙관광 1번지’임이 입증됐다. 또 체류인구 카드 사용액이 전체 카드 사용액의 64.8%를 차지하는 것이 확인돼 지역경제에 체
<인물동정> ▶ 김문근 단양군수 = 2일(월) 오전 8시 50분 군청 4층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정례직원조회 참석 단양군-(주)구리청과, 농산물 유통 활성화 업무협약 체결 단양군 주요 농특산물 판매 활로 개척 - 충북 단양군과 ㈜구리청과는 지난 11월 29일 단양군 농산물 유통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단양군청 2층 소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김문근 단양군수와 이석우 ㈜구리청과 대표이사가 참석했다. 특히 단양군 수박, 사과, 오미자, 고추 생산 단체 대표들도 함께 배석해 단양군 농산물 유통 활성화에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이번 협약은 단양군 농산물의 유통 활성화 및 제값 받기를 위한 상생협력을 위한 유통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군은 농산물(특산품) 유통 및 제값 받기를 위해 주요 농산물 생산자와 출하자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게 된다. ㈜구리청과는 도매시장 출하 방법에 대한 정보 제공과 농산물 유통 및 출하를 위한 핫라인을 구축한다. 양 기관은 추후에 정기적인 간담회를 개최해 상호 발전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를 교류하기로 했다. ㈜구리청과는 연간 취급액이 3,000여억 원 정도로 구리도매시장 내 규모가 가장 큰 도매법인이다. 이르면 내
청주시, 시민과 함께하는 ‘2025년 신년화두’공모 - 12월 6일까지 청주시민 누구나 신청 가능, 청주시선에서 최종 순위 결정 청주시가 을사년(乙巳年) 새해를 앞두고, 시정 운영에 시민의 뜻을 담아 누구나 공감하는 소통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2025년 신년화두’를 공모한다고 26일 밝혔다. 공모는 오는 27일부터 다음 달 6일까지 진행되며, 청주시에 주민등록을 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신년화두는 사자성어 또는 7자 이내의 한글로 제출하면 된다. 기존 사용되는 표현 이외에 새로운 조어를 만드는 것도 가능하다. 신년화두 내용은 ‘더 좋은 청주, 행복한 시민’이라는 시정 목표와 ‘100만 자족도시, 글로벌 명품도시’로 도약하는 시정 운영 방향이 담긴 시민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표현이면 된다. 시민 1인당 1건 응모할 수 있으며, 최근 5년간 청주시 신년화두 및 타 지자체의 선정사례와 동일한 건은 접수 대상에서 제외된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의견서를 청주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내려받아 작성한 뒤, 시 홈페이지나 이메일(lyg0112@korea.kr),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서 제출하면 된다. 시는
청주시, 태국 현지서 수출상담회 개최… 34억원 계약 성과 - 지역 내 5개 중소기업 참여… “수출 네트워크 구축 지원 강화” - 청주시는 ‘2024년 청주시 중소기업 수출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태국 방콕에서 수출상담회를 개최했다. 수출상담회는 청주시 중소제조기업의 해외시장 진출과 현지 수출판로 확대, 바이어 확보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저분자 콜라겐 펩타이드 제조 선두주자인 씨엔에이바이오텍, 코스메수티컬(Cosmetic+Pharmaceutical) 기업 메디아크, 콩원료 대체식품 기업 에스와이솔루션 등 5개 중소기업 대표 및 중역들이 참여했다. 기업들은 일대일 매칭된 태국 현지 진성 바이어의 사업장에 직접 방문해 제품을 홍보하고 수출입 의사를 타진하는 시간도 가졌다. 또한 현장에서 제품에 대한 피드백을 직접 받아, 제품이 현지 시장에 최적화될 수 있도록 품질 개선 및 디자인 변경 등 개발계획 등을 수립했다. 이번 수출상담회를 통해 참가 기업들은 태국 현지 바이어와 업무협약(MOU)을 3건 체결했으며, 약 240만달러(한화 약 34억원) 상당의 수출성과를 이뤘다. 전지연 기업지원과장은 “젊은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