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전국대학동호인연맹회장배 탁구대회 성료 - 제천체육관에서 열린 대학생 탁구동호인들의 한마당 축제 - 제천시는 지난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간 제천체육관에서 ‘2024 전국대학동호인연맹회장배 탁구대회’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전국대학탁구동호인연맹의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대회는 1,400여 명의 대학 탁구 동호인들이 제천시를 방문해 열띤 경쟁을 펼쳐, 종합우승은 고려대학교(서울)이 차지했으며, 경희대학교, 한국외국어대학교가 2위 3위를 차지하였다. 특히 본 대회는 전국의 대학생 선수들이 금요일부터 제천에 머무르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 했으며, 스포츠 도시로서의 위상을 한층 강화하는 중요한 기회가 되었다. 제천시는 참가 선수들에게 큰 호응을 받은 이번 대회를 계기로 즐길 거리와 볼거리가 가득한 다채로운 대회를 연중 개최하여, 엘리트 선수들뿐만 아니라 전국 각지의 모든 체육인들에게 각광을 받는 도시로 발돋움한다는 방침이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스포츠대회가 지역 경제에 미치는 긍정적 영향을 직접 확인하게 되었다”라며 "앞으로도 적은 시 예산으로 높은 경제적 효과를 창출할 수 있는 대회 유치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장락청소년문화의집
청주시, 2024 초정약수축제 결과보고회 개최 - 만족도 4.03점으로 전국평균 상회… 주차장 및 보행안전 개선 필요 지적도 - 청주시는 지난 22일 임시청사에서 이범석 청주시장 등 시 관계자와 축제추진위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8회 세종대왕과 초정약수축제 결과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는 지난달 11일부터 13일까지 초정행궁 일원에서 개최된 축제 결과를 보고하고 문제점을 분석·보완해 향후 축제를 더욱 발전시키기 위해 추진됐다. 결과보고는 축제 추진 성과와 축제 기간 중 진행된 방문객 설문조사 결과, 행사 중 도출된 문제점 및 보완사항에 대해 자유토론 형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축제는 지난해와 달라진 점으로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프로그램 구성으로 다채로운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를 제공해 전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축제장을 조성했다는 평가가 나왔다. 특히 초정치유마을을 개관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연계함으로써 풍성한 축제의 장을 마련, 17만명의 관람객을 동원했다는 점에서 성공적이었다는 평이다. 축제 만족도 조사 결과로는 만족도 수준 5점 기준척도 측정에서 만족도 4.03으로 조사됐다. 이는 2023년 전국 64개
【2024. 11. 28.(목)] 내 용 해 당 부 서 사진 영상 ∙ 청주시, 직지홍보대사에 카를로스 위촉… 글로벌 홍보 박차 - 브라질 국적 방송인 통해 ‘한류열풍’ 남미에 직지 가치 전파 학예연구실 O O ∙ 청주시 “12월 청주페이 충전한도, 30만원→50만원 상향” - 12월 최대 인센티브 3만5천원으로 확대 경제일자리과 O - ∙ ‘우암산 도시생태 복원’ 청주시, 자연환경대상 대상 수상 - 21만㎡ 부지에 멸종위기종 서식처 조성, 생물서식환경 개선 등 성과 공원조성과 O - □ 11. 27.(수) 내 용 해당부서 11 청주시, 딥페이크 성범죄 예방 캠페인 전개 여성가족과 12 청주고인쇄박물관, 직지세계화 시민홍보단과 대
□ 보은군, 결초보은 쌀 네덜란드에 수출길 열어 -결초보은 쌀 10t 등 20여 개 품목 충북 보은군의 결초보은 쌀이 네덜란드 수출길에 올랐다. 보은군은 27일 최재형 보은군수, 농협보은군지부 이기용 지부장, 보은농협 서정만 조합장, 남보은농협 박순태 조합장 등 농협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보은군농협쌀공동사업법인의 결초보은 쌀 네덜란드 수출 기념행사를 진행했다. 수출 물량은 결초보은 쌀 10톤(1,000포/10kg)으로 오는 30일 부산항을 출발할 예정이며,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현지 유통업체를 통해 농식품 수출 판촉 행사도 추진할 계획이다. 전문 무역상사인 ㈜남선지티엘과 협력해 네덜란드 수출을 추진했으며, 보은쌀의 해외 유통시장 홍보를 통해 판로 다변화와 수출 확대를 기대하고 있다. 특히, 보은쌀은 밥맛이 좋은 고품질 쌀로 수확량도 좋아 농가뿐만 아니라 소비자에게도 만족도가 높은 품종으로 국내에서 인기가 좋아 해외에서도 좋은 반응을 이끌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쌀과 더불어 △보은대추한과의 한과류, △보은대추삼가농원의 대추스낵, △청솔에프앤비의 차류, △조은의 주스류, △창주의 대추크랙쿠기 등 군내 농식품 업체 6개 사의 20여 개 품목도 함께 수출길에 올
1. 영동군, 도로명판 98개 교체…군민 편의와 안전사고 예방 박차 충북 영동군이 군민들에게 신속하고 정확한 위치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발 빠르게 나섰다. 27일 군에 따르면, 관내 도로명판 중 훼손되거나 사라진 98개를 교체하며 위치정보 제공 체계를 한층 강화했다. 이번 조치는 도로명주소 체계 확산과 더불어 노후화로 인해 가독성이 떨어진 주소정보시설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것으로, 군민 불편 해소와 안전사고 예방에 초점이 맞춰졌다. 도로명판은 △교차로 △가로등 △전주 등에 설치돼 운전자와 보행자의 길 찾기를 돕는 시설물로, 영동군 내에는 총 3,619개의 도로명판이 설치돼 있다. 그러나 설치된 지 오래된 일부 도로명판은 노후화로 인해 글자가 희미해지거나 훼손되면서 도로명주소를 활용하는 군민들에게 불편을 초래해왔다. 이에 영동군은 매년 정기적으로 추진하는 주소정보시설 일제조사를 통해 도로명판 상태를 점검하고, 시인성이 떨어지는 시설물을 유지보수하고 있다. 이번 교체 작업도 이러한 정기 점검의 하나로 추진됐으며, 특히 도로명판이 낙하할 위험이 있는 경우 이를 신속히 보수하여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도로명판과 같은 주소정보시설은 군민들의
<인물동정> ▶ 김문근 단양군수 = 25일(월) 오전 8시 30분 군청 2층 소회의실에서 열리는 간부회의 주재 ▶ 김문근 단양군수 = 25일(월) 오후 2시 군수실에서 열리는 수돗물 사랑방 설치·운영 업무협약 참석 김문근 단양군수, 시정연설 통해 내년 군정 방향 제시 2025년 예산안 4,331억 원, 2024년 대비 47억 원 증액 - 지난해 담대한 도전이 결실 거둬... 2025년은 지속 가능한 단양 만들겠다 - 김문근 단양군수는 지난 22일 제332회 단양군의회 정례회에서 시정연설을 통해 내년 군정 운영 방향을 제시했다. 김 군수는 “올해는 민선 8기 군정에서 역점을 두고 추진한 혁신과 변화의 담대한 도전이 결실을 거두며 ‘건강한 단양, 살고 싶은 단양’ 건설을 한 단계 앞당긴 한 해 였다”고 회고했다. 이어 △생활인구 30만 명 달성 △지방소멸대응기금 우수 시군 선정 △지역활성화 투자펀드 전국 1호 사업 선정 △단양 사투리 경연대회와 시루섬 예술제 △올누림센터 개관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지정 심의 통과 △단양군보건의료원 개원 △농촌협약 체결 등을 주 성과로 꼽았다. 또 “이 모든 성과는 군민들의 아낌없는 성원과 650여 명의 공직자가 힘을
제천시, 2025년 당초예산안 1조 1,134억 원 편성 - 시민의 삶 개선, 미래 성장동력 확보에 재정역량 집중 투자 - 제천시는 올해 당초예산 대비 307억 원 증액(2.8%)한 1조 1,134억 원의 내년도 당초예산안을 편성해 지난 21일 시의회에 제출했다. 회계별로는 일반회계가 427억 원 늘어난 9,754억 원이며 특별회계가 120억 원 감소한 1,380억 원이다. 시는 국세수입 감소로 내년도 세입 전망이 밝지 않은 가운데 전년 대비 2.8%의 예산 증액을 통해, 다수 시민이 체감하는 삶의 질 개선과 역동적인 경제도시 제천 실현에 매진할 방침이다. 주요 사업으로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시민 생활 안정을 위해 ▲전국․국제 단위 스포츠대회 개최 66억 원, ▲소규모 주민숙원사업 47억 원, ▲노인 일자리 사업 208억 원, ▲제천화폐 발행 24억 원, ▲반값 농자재 지원사업 18억 원 등을 편성했다. 내년도 국내경제 고용과 소비․투자 회복이 불투명한 가운데 시 재정력을 집중해 지역경제 선순환을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생활밀착형 인프라 및 상․하수도 및 도시가스 확충을 위해 ▲종합실내체육관 건립에 22억 원, ▲북부지역 파크골프장 조성 20억 원, ▲도
추가. (사)한국광물학회, 영동일라이트 발전 심포지엄 개최 (사)한국광물학회는 11월 22일 과일나라테마공원 내 학습관 2층에서 미래 천연광물 K-일라이트 명품 메카조성을 주제로 ‘24년 영동일라이트 발전 심포지엄’을 개최하였다. 심포지엄에 한국세라믹기술원, 한국지질자원연구원 등 공공기관 및 대학교, 일라이트 관련 기업체 대표자 100여명이 참석하였다. 본 행사는 2021년 11월 23일 영동군은 (사)한국광물학회와 일라이트 연구 활성화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에 따른 것이다. 이번 심포지엄은 우리 군이 추진 중인 일라이트 연구 성과인 영동일라이트 국제표준시료 등재, 식품첨가물 공전등록 및 일라이트 산업적 활용방안 등을 주제로 관련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실질적인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논의의 장을 제공하였다. 이날 주요 내용은 △영동 일라이트의 국제 표준화와 일라이트 사업화의 개연성 △일라이트의 광물학적 이해, △영동 일라이트 자원량 평가방법 △천연광물 일라이트의 이해 및 연구성과 △일라이트 식품첨가물 공전등록 추진현황 등 4개 주제로 일라이트 관련 연구발표가 있었다. 앞으로 영동군은 영동 일라이트 기초연구 및 일라이트 산업 육성을
청주시립미술관, 내년 국공립미술관 협력전 개최키로 - 2024년 운영위원회 개최… 내년 운영계획 및 소장품 수집 보고 - 청주시립미술관(이하 미술관)은 지난 21일 미술관 4층 세미나실에서 ‘청주시립미술관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위원회에 참석한 위원 10명은 2025년 전시 운영계획(안)을 심의하고 올해 소장품 수집·구입·기증 내용을 공유했다. 미술관은 가격평가위원회와 작품수집심의위원회를 통해 올해 총 37점의 작품을 약 6억원에 구입하기로 결정했고, 총 7점을 기증받기로 했다. 또한 내년에는 2023년~2024년 구입한 소장품 100여점의 ‘신소장품 전시’와 국립현대미술관 청주와 공동으로 기획하는 ‘국공립미술관 협력전’을 개최할 예정이다. 미술관은 2016년 개관 이후 공립미술관으로서 역할을 확립하고자 소장품 수집 5개년 계획을 세워 역사적 흐름과 가치를 증명할 수 있는 작품을 중심으로 소장품을 매년 수집하고 있다. 운영위원장인 신병대 청주시 부시장은 “위원회에서 나온 위원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시립미술관을 청주의 품격을 높이는 문화공간으로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늦가을 단양, 낙엽길에서 만나는 가을의 정취 장미공원길, 단양강 잔도길, 소백산 죽령옛길 등 늦가을 즐기기 좋은 길 - 충북 단양군이 늦가을을 만끽할 수 있는 특별한 낙엽길로 주목받고 있다. 울긋불긋한 단풍이 바람에 흩날리는 가을의 마지막 정취를 즐기고 싶은 이들에게 단양의 걷기 좋은 낙엽길은 탁월한 선택이 될 것으로 보인다. 단양의 길들은 사계절 내내 아름다운 경치를 자랑하지만, 늦가을이 되면 발밑에 수놓인 낙엽이 어우러져 한층 더 깊이 있는 가을 풍경을 선사한다. 단양읍 별곡리 장미공원길은 5월경 장미가 만개했을 때뿐만 아니라 가을 낙엽이 내려앉아 있을 때도 장관을 이룬다. 특히 낙엽이 깔린 나무데크가 단양강 물가의 정취와 어우러져 고즈넉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는 점이 인상적이다. 강과 하늘, 산이 어우러진 절경을 자랑하는 단양강 잔도길은 하늘과 가까운 느낌으로 길가에 쌓인 낙엽을 밟으며 힐링을 경험할 수 있다. 소백산 죽령옛길은 걸으며 청정한 단양의 자연을 온전히 체감할 수 있는 장소다. 이 길은 지난 9월경 국립공원공단에서 가을에 걷기 좋은 국립공원 탐방로로도 선정된 바 있다. 대성산에 조성된 맨발 숲길도 가을 낙엽을 즐기기에 안성맞춤이다. 이 산책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