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동정 ▶ 김문근 단양군수 = 25일(목) 오후 5시 동해시 뉴동해관광호텔에서 열리는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6급 공직자 교육 참석 주민이 주도한 공동체 활력, 단양군 마음이음사업 성료 – 최우수마을 ‘대대2리’, 주민극단·연극제로 공동체 활성화 본보기 – 주민 스스로 기획하고 실행한 단양군 마음이음사업이 올 한 해 풍성한 결실을 맺으며 마을 공동체의 새로운 활력 모델로 자리매김했다. 충북 단양군은 주민 주도의 갈등관리와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추진한 ‘2025년도 마음이음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 23일 평생학습관 세미나실에서 4개 마을 주민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과발표회를 열고 올해 추진된 사업 성과를 공유했다. 행사에서는 수료증 수여와 마을별 성과 발표, 영상 시청 등이 진행됐으며 특히 최우수 마을로 가곡면 대대2리가 선정돼 인센티브 1천만 원을 수상했다. 올해 마음이음사업에는 ▲가곡면 대대2리 ▲영춘면 사지원2리 ▲적성면 소야리 ▲적성면 대가리 등 4개 마을이 참여했다. 각 마을은 주민들이 직접 회의를 통해 사업을 기획하고 실행하며 공동체 활력을 키워왔다. 최우수마을로 선정된
목련로(월오묵집~현암삼거리) 개설공사 타당성평가 용역 착수 - 387억원 투자, 동남부권 물류, 교통난 해소 기대- 청주시는 목련로 월오묵집에서 현암삼거리까지 연결되는 도로 개설사업의 추진을 위해 올해 하반기 타당성평가 용역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동남·방서·지북지구 개발, 코베아 입주, 인근 도로 확장 및 신설 등으로 증가하는 동남부권 교통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재 인근 산성로가 2.5톤 이상 화물차의 통행이 제한돼 물류 차량이 장거리 우회해야 하는 상황이 이어지면서, 주민들 사이에서 새로운 대체도로 개설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시는 이 같은 교통 여건을 반영해 월오동 월오묵집에서 현암삼거리까지 총사업비 387억원을 투입, 2.7km 구간을 왕복 4차로로 신설하는 계획을 수립했다. 시는 2회 추가경정예산에 타당성평가 용역비 1억원을 확보했으며 사업의 타당성과 경제성 등을 면밀히 검토한 뒤 설계와 보상, 공사 절차를 순차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도로가 신설되면 물류 차량의 불편이 크게 해소돼 물류비 절감은 물론, 동남부권의 지역 균형발전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보은군, 2025년 추석 명절 종합대책 추진 - 서민물가 안정·교통·재난예방 등 6개 분야 집중 충북 보은군은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군민 모두가 안전하고 편안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추석 명절 종합대책반을 편성·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군은 이번 추석 연휴가 10월 3일부터 9일까지 7일로 길어짐에 따라 21개반 161명을 종합대책반으로 편성했으며, 서민 생활물가 부담을 완화하고 주민 생활 안전 분야 위험 요소를 제거해 주민들과 귀성객들이 편안하고 건강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종합대책 분야별 세부 추진계획을 수립해 실행한다. 이번 종합대책은 △서민 생활물가 부담완화 △주민생활 안정 지원 △귀성객 교통편의 및 안전수송 △각종 재난·사고 예방 및 신속한 수습 △취약·소외계층 위문 및 지원 △공직기강 확립 등 6개 분야로 추진된다. 군은 성수품과 제수용품 가격 안정을 위해 물가관리 종합상황실 운영, 성수식품 특별 단속, 원산지 표시 단속 등을 강화하고 농·수·축산물 수급 상황도 점검한다. 아울러 응급 상황을 대비해 군내 의료기관·약국의 연휴 기간 당직 근무제실시를 통해 신속한 비상 진료 및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24시간 재난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산업관, 입주기업 나날이 수출협약 쾌거 - 제천 ㈜아리너스 - 베트남 엘티 코비텍(LT KOVITEC) 120만불 수출협약 체결 -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산업관 입주기업들이 수출협약을 연달아 체결하고 있어 화제다.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조직위원회는 25일, 엑스포 산업관에 입주한 ㈜아리너스가 베트남 엘티 코비텍(LT KOVITEC)과 120만 달러(약 17억 원) 규모의 수출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엑스포에서는 △9월 22일 ㈜뷰니크(20억 원) △9월 23일 농업회사법인 ㈜옻가네(55억 원) △9월 24일 ㈜웰니스글로벌(28억 원)과 코이엠(28억 원)에 이어, 25일까지 나흘 연속 수출협약이 성사되는 성과를 거뒀다. ❍ 9월 22일 ㈜뷰니크 ↔ 태국 탑 코스모 그룹(Top Cosmo Group Co., Ltd : 150만불 (20억) ❍ 9월 23일 농업회사법인(주)옻가네 ↔ 러시아 제이엔에스 엘엘씨(J&S LLC) : 400만불 (55억) ❍ 9월 24일 ㈜웰니스글로벌 ↔ 일본 샤이넷(CYNET): 200만불 (28억) ❍ 9월 24일 코이엠 ↔ 호주 씨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산업관 참여기업, 400만 달러 대규모 수출협약 성사 - 농업회사법인㈜옻가네, 러시아 J&S LLC와 400만 불 규모 수출 MOU - 23일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산업관에 참여한 농업회사법인㈜옻가네(대표 지용우)가 엑스포 행사장에서 러시아 J&S LLC 기업과 400만 불(한화 약 55억 원) 규모의 수출 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산업관에 참여한 제천 기업이 직접 해외 바이어를 초청해 제품을 시연하고 심도 있는 상담을 통해 성사한 첫 사례로, 지역 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 가능성을 보여주는 의미 있는 성과로 평가된다. 옻가네는 옻을 원료로 항산화·면역 강화 효과가 입증된 건강기능식품을 개발해 왔으며, 특히 기능성 옻 추출물을 활용한 제품은 차별화된 품질과 안전성을 갖춰 국내는 물론 해외시장에서도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 옻가네 지용우 대표는 “이번 MOU가 엑스포를 통해 더 넓은 해외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준 성과이다”라며, “이번 수출협약을 계기로 모스크바를 포함한 러시아 전역 및 유럽으로의 판로 확대를 위해 노력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러시아 J&S LLC 대표는 “옻가네
□ 보은군,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추석 성수품 출하 현장 점검 방문 보은군은 22일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보은군을 방문해 추석 성수품인 사과 생육 및 출하 현황을 점검하고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행사에는 송미령 장관을 비롯해 최재형 보은군수, 홍인기 유통소비정책관, 용미숙 충청북도 농정국장, 윤대성 보은군의회 의장, 허장행 농협경제지주 과수과채사업국장, 박철선 충북원예농업협동조합장 등 관계자 40명이 참석했다. 송 장관은 삼승면 우진리 소재 사과 농가를 찾아 사과 생육과 수확 현황을 살펴보고, 이어 보은과수거점산지유통센터(APC)를 방문해 선별·포장 작업장을 시찰하며 추석 성수기 출하 계획을 보고 받았다. 군에 따르면 APC는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으로 조성된 현대화 유통시설로, 세척·선별·포장 및 저온저장 등 자동화 시스템을 갖추고 연간 8천 톤 규모의 과수를 처리할 수 있다. 현재 약 350호 농가가 참여해 올해 사과 1,000톤을 매취해 약 50억원을 판매했으며, 올 추석에는 지정출하 300톤, 일반판매 700톤, 수탁 200톤 등 출하 물량을 차질 없이 준비하고 있다. 현장 점검 자리에서 송미령 장관은 “국민들께 안전하고 신선한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후원금 목표 달성 - 후원기업‧기관 협력 7억원 규모 성과, 성공 개최 청신호 - 지난 20일,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가 화려한 막을 올린 가운데, 후원금 목표액을 조기에 달성하며 성공개최에 청신호를 켰다.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는 지난 2월부터 본격적인 유치 활동을 전개한 결과, 당초 목표인 6억원을 넘어선 총 6억 500만원의 후원금을 확보했다. 여기에 물품 후원까지 포함하면 약 7억원 규모에 달하며, 영상전시물과 AI기능 제공 등 다양한 지원까지 합산할 경우, 성과는 더욱 커질 전망이다. 이번 성과는 지난 2017엑스포 당시 후원금 3억 9,900만원을 훌쩍 뛰어넘는 기록으로, 한방‧천연물산업의 미래 가치와 성장 가능성에 공감한 기업한 기업‧기관들의 적극적인 동참이 이끌어낸 결과이다. 엑스포 후원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물론, 천연물산업의 글로벌 경쟁력강화에 기여할 핵심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정길 사무총장은 “이번 성과는 후원기업과 기관이 천연물 산업의 가능성에 공감하고, 지역과 함께 성장하겠다는 의지를 보여준 소중한 결실”이라며 “모든 후원사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성
대한민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공동회장단 정기회의 개최 - 자치분권 균형발전 국정과제 건의사항 중점 논의 - 대한민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대표회장 조재구 대구 남구청장)는 10일 청주 엔포드호텔에서 신병대 청주부시장과 13명의 공동회장단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 8기 4차년도 제1차 공동회장단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 협의회는 지난 8월 13일 발표된 국정과제 계획에 포함된 협의회 정책과제에 대해 보고했다. 그 내용으로는 정부의 국정과제 중 협의회가 제안한 국세의 지방이양, 교부세 법정률 인상, 지방소멸대응 기금 확대, 포괄보조금제 도입 등 직접 반영 과제 4개와 유사연계 과제 8개 등 총 12개 과제가 채택되는 성과가 있었다고 밝혔다. 조재구 대표회장은 “기초지방정부가 체감하는 성과가 나타날 수 있도록 이재명 정부가 적극적인 의지를 갖고 구체적 로드맵 제시 등 속도감 있는 추진을 강력히 요청한다”며 정부의 대처를 촉구했다. 신병대 부시장은 “청주시를 방문해 주신 공동회장단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정기회의에서 나눈 지방자치단체가 직면한 다양한 현안, 미래 발전 방향에 대한 깊은 논의 등을 바탕으로 청주시도 지자
충북의 가양주 청년과 함께하다, 취미창업클래스 운영 - 국가유산청 ‘전승공동체 활성화 지원사업’, 지역 공동체문화 관심 제고 - 충북도와 충청북도역사문화연구원(원장 김양희)은 국가유산청의 ‘2025 전승공동체 활성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충북의 가양주, 청년과 함께하다」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충주시·제천시·단양군 등 충북 북부권을 중심으로 지역 주민의 막걸리 빚기 지식 기록화를 실시하고, 지역 청년 대상 막걸리 빚기 취·창업 교육 및 막걸리 품평회를 진행한다. 지역 청년 대상 막걸리 빚기 취·창업 교육은 청년층이 실제로 가양주를 빚어보며 기술을 익히고, 나아가 취·창업 가능성까지 탐색할 수 있도록 구성된다. 취미 클래스는 9월 26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블루웨일브루하우스(충주시 사직로 109)에서 진행되며, 취·창업 클래스는 10월 중순부터 11월 첫째 주까지 주 2회 수안보양조장(충주시 수안보면 수회리로 106)에서 진행된다. 교육 세부내용으로는 취미 클래스에서는 원데이클래스 형태로 탄산막걸리 만들기가 진행되며 취·창업 클래스에서는 전통주 빚기에 대한 이론과 실습 교육, 지역 양조장 투어 및 시음회, 막걸리 품평회 등이 이루어진다
【2025. 9. 15.(월)] 내 용 담 당 부 서 사진 영상 ∙ 중국 성위에춘 우한시장, ‘자매결연 25주년’ 청주시 방문 - 2015년 이후 10년 만에 청주서 시장 간 면담… 실질적 교류 확대키로 기업지원과 O O ∙ 청주시 8월말 인구 88만 4천744명… 12개월 연속 증가 - 전년비 6천183명 증가, 청년인구도 2개월 연속 반등 정책기획과 - - ∙ 청주시, 농촌 체험‧관광 통합 플랫폼 ‘청주여유’ 오픈 - 15일부터 플랫폼 정식 운영… 26개 농장, 34개 프로그램 정보 제공 농업정책과 O - ∙ 2025 청주 파빌리온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 개최 건축디자인과 O O ∙ 청주시, 중앙아시아서 수출상담회 개최 기업지원과 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