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2025 정보공개청구 처리 직무교육 실시 - 국민 알권리 제고 목표, 저연차 직원 대상 추진 - 청주시는 8일 상수도사업본부 홍보관실에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직원 50여명을 대상으로 ‘2025 정보공개청구 처리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정보공개청구 처리 경험이 부족한 읍면동 저연차 직원을 대상으로 사례 중심의 실무 안내를 통해 국민의 알권리 보장과 행정의 투명성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서는 부존재, 비공개, 부분공개 등의 처리 시 법적 근거와 사유 작성 요령을 중점적으로 다루고, 처리기한 준수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를 통해 답변 작성의 적정성과 통일성을 높이는 데 주력했다. 시는 시민이 요청한 정보뿐만 아니라 일상생활과 밀접한 시정정보를 선제적으로 공개하고, 정보공개 조례의 개정, 비공개대상정보의 세부기준 정비, 정보공개청구 분석 등을 실시해 정보공개의 질적·양적 개선을 위해 힘쓰고 있다. 지난 5월에는 전 직원을 대상으로 대면 교육을 실시해 400여명이 교육을 이수했고, 미참여 직원은 사이버 교육을 이수토록 정보공개 처리 실무능력을 보강했다. 이러한 노력으로 시는 지난해 정보공개 종합평가에서
자생의료재단, 재난피해가구 및 취약계층 지원 성금 1천만원 기탁 - 사회공헌활동을 통한 지역사회 상생 및 복지증진에 앞장 - 자생의료재단(이사장 박병모)은 5일 청주시청을 방문해 청주시 재난피해가구 및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성금 1천만원을 기탁했다. 임시청사 직지실에서 열린 기탁식에는 이범석 청주시장, 김동희 자생의료재단 사회공헌실장, 최우성 청주자생한방병원 병원장 등이 참석했다. 기탁된 성금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재난피해가구의 일상생활 복귀와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박병모 자생의료재단 이사장은 “재난 피해가 있는 취약계층 주민분들에 작은 보탬이 돼 안정적인 일상생활 복귀와 지원을 위해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지역사회를 위한 자생의료재단의 지속적인 관심과 나눔에 감사드린다. 이번 기탁은 재난 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청주시도 지역과 함께 상생하는 복지 공동체 구현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자생의료재단은 '긍휼지심(矜恤之心, 어려운 사람들을 가엾게 여겨 돕고자 하는 마음)'의 경영 철학을 바탕으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며 지
□‘스포츠 도시 보은’, 전국 육상 꿈나무들의 무대가 되다 - 5일간 전국 중·고등학교 육상대회 겸 전국 초등학교 육상경기대회 열려 보은군은 오는 7일부터 11일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제54회 추계 전국 중·고등학교 육상경기대회 겸 제13회 추계 전국 초등학교 육상경기대회가 보은공설운동장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한국중·고육상연맹(회장 박현춘)에서 주최하고, 보은군육상연맹에서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 초·중·고등학교에서 3,500여 명의 육상선수와 관계자들이 참가해 명실상부한 국내 최대 규모의 학생 육상 대회로 펼쳐질 예정이다. 경기 종목은 초등부 16개 종목, 중등부 1학년 26개 종목, 2·3학년 37개 종목, 고등부 43개 종목 등 모두 122개 종목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100m 달리기, 멀리뛰기 등 다양한 트랙·필드 경기에서 육상 꿈나무들의 열띤 경쟁이 이어질 전망이다. 특히 지난해(2024년) 대회에서는 한국신기록 1개, 대회신기록 8개 등 총 9개의 신기록이 수립되며 전국 학생 육상대회의 위상을 입증했다. 당시 중학교 혼성 4×400mR 경기에서는 월배중학교가 3분 40초 21의 기록으로 한국신기록을 수립했으며, 고등부에서는 금오고 박시훈(포환던지
2025년 충북갤러리 정길재 개인전 개최 - 사소한 시선 - Nature - 충청북도(도지사 김영환)와 충북문화재단(대표이사 김갑수)은 충북갤러리(서울 인사아트센터 2층)에서 2025년 하반기 작가 지원 전시로 정길재 개인전《사소한 시선 - Nature》를 오는 8월 13일(수)부터 8월 25일(월)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정길재 작가는 이번 전시에서 목판화가 지닌 수작업의 정서와 장인적 기법을 바탕으로 자연의 생명력과 소박한 일상의 자연 이미지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하고자 한다. 나무와 꽃, 전원 풍경 등 일상에서 마주하는 생명의 형태를 단순한 조형 언어로 풀어내며, 평면화된 이미지 속에 자연의 생동감을 담아내고 있다. 디지털 이미지가 넘쳐나는 시대에, 목판화 특유의 촉각적인 질감과 시간의 흔적을 통해 관람자에게 따스한 여운을 전하고자 한다. 작가는 수성 목판 물감을 사용한 대형 목판 작업을 통해 기존 판화의 한계를 확장하고, 보다 감각적이고 몰입도 높은 시각 경험을 선사한다. 전통적인 판화 제작 방식에 현대적 감각을 더해, 일상의 소소한 풍경을 섬세하게 포착하며, 단순한 재현을 넘어 삶의 순간과 감정이 깃든 장면을 판화라는 매체를 통해 시적으로 풀어내고 있다
제천시, 외국인주민 안내 소책자 배포 제천시에서 외국인의 원활한 정착을 돕기 위해 외국인 맞춤형 지원사업 및 다양한 생활정보 등을 담은 소책자를 제작해 배포한다. 소책자는 한국어·베트남어·중국어·영어 4개 언어로 제작되며, 시청 민원실·가족센터 등에 비치될 계획이다. 한편, 출입국 심사·외국인 체류관리 등 주요 업무 및 신청 서식은 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 누리집(▲바로가기 QR코드)에서 제공받을 수 있다. 제천시 개별주택가격 열람 및 의견접수 제천시는 2025년 6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안)에 대해 오는 8월 25일까지 열람 및 의견제출을 받는다. 열람 대상 주택은 단독주택, 다가구주택 등 개별주택 159세대로, 열람은 제천시청 세무과 또는 주택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국토교통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누리집(realtyprice.kr)에서 인터넷으로 가능하다. 열람 가격에 의견이 있는 주택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의견서를 작성해 열람기한까지 제출하면 된다. 의견이 제출된 주택에 대해서 가격산정 적정 여부 등을 재조사해, 한국부동산원 재검증 및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신청인에게 결과를 개별 통지한다. 개별‧공동주택의 결정‧공시는 오는
폭염 특보기간(7.21.~8.3.) 대처상황 보고(최종) - 2025. 8. 4.(월) - 재난안전실 자연재난과 ❍ 폭염특보 발효현황(7.21.~8.3.) 발효시각 폭염특보 발효시군 비고 07.21.(10:00) 주의보 ◦청주, 충주, 제천, 옥천, 영동 07.22.(10:00) 주의보 ◦보은, 증평, 진천, 괴산, 음성, 단양 07.24.(16:20) 경보(변경) ◦청주, 충주, 제천, 보은, 옥천, 영동, 괴산, 음성 07.25.(10:00) 경보(변경) ◦증평, 진천, 단양 08.03.(16:30) 주의보(변경) ◦ 도내 11개 전 시군 08.03.(20:30)
김창규 제천시장, 중앙부처 방문…국비 확보를 위한 총력 대응 - 기획재정부·행정안전부·해양수산부 방문해 예산 반영 건의 - 제천시(시장 김창규)가 지역 주요 현안 사업 추진을 위해 내년도 정부예산 확보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김창규 시장은 지난 4일 기획재정부를 방문해 예산심의관들을 차례로 만나 지역 현안 사업의 추진 필요성을 직접 설명하고 내년도 정부예산 반영을 적극적으로 건의했다. 이날 건의된 주요 사업은 ▲제천 e스포츠 상설경기장(멀티플렉스) 건립사업 ▲거점형 재외동포 한국어교육센터 건립사업 ▲제천시 동지역(2차) 노후하수관로 정비사업 ▲제천 삼보 수소충전소 증설사업 등이다. 이어서 행정안전부를 방문한 김창규 시장은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하반기 특별교부세 사업(제천 의림지뜰 자연치유단지 진입 공간 조성사업 외 3건)을 건의했다. 끝으로 해양수산부에서는 제천 청풍호 내륙 국가어항 지정·개발사업의 추진 필요성을 설명하고 예산 확보를 위한 협조를 요청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제천의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주요 현안 사업이 내년도 정부 예산에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국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제천시, 정부청사 방문…엑스포 홍보·지역현안
음성군, 폭염 대비 현장 점검 등 폭염 대응 총력 - 장기봉 부군수, 무더위쉼터, 공사현장 및 농가 방문...폭염 대응 요령 안내 <사진 제공> 음성군은 연일 이어지는 폭염에 따라 군민의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현장 점검에 나섰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현장 점검에는 장기봉 부군수를 비롯한 재난안전과장, 담당 공무원이 참여했으며, 무더위쉼터로 지정된 경로당, 용산산업단지 진입도로 공사현장, 외국인 근로자를 고용한 농가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장기봉 부군수는 직접 음성읍 평곡3리 무더위쉼터를 방문해 냉방시설 작동 상태 및 적정 실내온도(26~28도) 유지상태를 점검하고 쉼터를 이용 중인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온열질환 예방 수칙과 폭염 대응 요령 등을 안내했다. 또 외국인근로자가 많은 군의 특성을 고려, 외국인 고용 농가를 방문해 온열질환 예방 수칙을 준수할 수 있도록 지도·점검했다. 이 외에도 용산산업단지 진입도로 공사현장을 방문해 △폭염 특보시 폭염시간대(14시~17시) 야외작업 자제 준수 여부 △2시간 작업 시 20분 이상 휴식 시간 부여 여부 △야외 공사장 현장근로자 온열질환 예방수칙 준수 여부 등을 점검했다. 장기봉 부군수는 “폭
성안길 건물 매입 특혜 의혹에 대한 청주시 입장 - 적법한 절차에 따라 매입비 산정, 어떠한 특혜도 없음 - ○ 지난 22일 뉴스1 「청주시도 부동산 고가 매입 논란…시세 60억짜리 136억에 매수」 기사와 관련, 적법절차에 따라 매입비를 산정했으며 어떠한 특혜도 없었습니다. <부동산 고가 매입에 대하에 대하여> - 공익사업을 위한 토지 등의 취득 및 보상에 관한 법률 제68조에 따라감정평가법인 3인을 선정하여 토지 등의 평가를 거쳐 보상액을 산정하였습니다. 당시 해당 건물이 60억원 수준이라는 일부 주장에 대해서는, 공식 감정평가에 기반한 수치가 아니며 확인된 바 없습니다. 도시재생 거점(예정)시설 매입가는 건물주, 청주시 및 충청북도에서 추천한 감정평가기관이 실시한 감정평가 결과의 산술평균에 따라 책정된 것이며 관련 법령에 따른 적법한 절차에 따라 이루어진 사항입니다. 또한, 감정평가 시 주변 부동산 매각 시세 등이 반영되어 보상액이 책정됩니다. <후보지 선정 논란에 대하여> - 국토교통부 및 전문가의 컨설팅 결과와 2021년 성안동 주민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도시재생대학을 통해 다수의 거점시설 후보
제천시청소년꿈뜨락, 박경민 지휘자와 함께하는 오케스트라 토크콘서트 개최 제천시청소년꿈뜨락이 8월 1일 오후 7시, 제천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박경민 지휘자와 함께하는 오케스트라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 공연에 앞서, 오후 5시 30분부터는 청소년들이 즐기고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부스가 운영될 계획이다. 이번 공연은 제천 출신으로 최근 네덜란드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부지휘자로 공식 임명된 박경민 지휘자가 고향 청소년과 지역사회에 의미 있는 시간을 가지고자 전면 재능기부로 참여해 큰 주목을 받고 있다. 박경민 지휘자는 동명초등학교와 제천중학교를 졸업하고, 음악에 대한 열정으로 독일 유학의 길에 올라, 제58회 브장송 국제 지휘 콩쿠를 비롯한 세계 유수 무대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특히 도이체 오퍼 베를린에서는 신작 오페라 DiFaced를 세계 초연하며 유럽 클래식 음악계에서 강한 인상을 남겼다. 이번 토크콘서트는 박 지휘자의 해설과 지휘 아래, 제천청소년오케스트라와 제천시민오케스트라가 함께 참여하는 합동 무대로 펼쳐진다. 클래식 명곡 연주와 함께 음악가의 성장 이야기, 진로 선택의 고민과 도전, 청소년을 향한 응원 메시지가 더해져, 단순한 공연을 넘어 예술과